저도 25평인데 전세에요.. 저도 씽크대 맘에 안들어서 바꾸고 싶지만.. 전세라서 아깝잖아요..그냥 살고 있어요..ㅋㅋㅋ

저도 신혼집 첨 봤을 때 청록색이였어요 ㅋㅋㅋ 정말 얼마만에 그런 씽크대를 본건지... 몇달 살것도 아니고 2년동안 살면서 씽크대 볼 자신이 없어서, 하얀 시트지로 붙혔어요(시아버님께서). 신발장에도 서랍 2개랑 상판이 청록색인데..고건 그냥 참을 수 있을것 같아서 뒀구요... 도배도 했고, 정말 어찌나 더러웠던지..베렌다 페인트도 칠했어요 ㅋㅋㅋ 제가 한게 아니고 시아버님이 다 해주셔서, 돈이 얼마나 들었는지는 몰라도, 나중에 집 나갈 때 전세금 외에

저랑 같은고민이네요.. ㅠㅠ 저도 바꾸고싶은데.. 전세라;; 이제 슬슬 꾸며야하는데.. 아무것도모르겠요..
도배장판도 하고싶은데.. 금액이 만만치 않아서... 어찌해야할까요...ㅠㅠㅠㅠㅠ

도배 장판 같은경우에 하시고..씽크대 같은건 시트지 얼마안해요...그리고 시간도 금방 되구요~ 전 하루만에 씽크대 다 하고 담날 오전에 신발장 까지 다 붙혔어요..또 두어개 붙히시다 보면 요령도 생겨서 금방금방 해요~~ 또 나갈때 남 좋은일은 아니에요 ㅎㅎ 솔직히 새로들어오실분도 또 아마 그 분 마음에 드시는걸루 하실걸요^^*

궁금한게있는데...주인동의없이 씽크대에 제맘대로 시트지붙여사용해도되는지...붙이고싶어도 나중에 뭐라할까봐...미루고있었거든요..

전 ! 주인인데 당근 원상복하셔야지요 !
만약 끈적이 남으면 새걸로 해 주겠지요 !!!!!!
주인입장에선 당연한거지요......

저도 전세 주고 있지만.. 동의없이 시트지 붙이는건..= _=;; 좀 그래요.
아무리 잘붙여도..나중에 쓰다보면 뜨기도 하고 그러잖아요..ㅠ,ㅠ; 잘 생각해보시구 하세요..

그리구 저도 전세살아봤지만..(지금도 전세.ㅠ,ㅠ) 전세집엔 .. 시트지도 아까워요. 첫전세집에..도배장판했다가.. 뜯어올수도 없구..ㅠ,ㅠ; 시부모한테 아깝다고 욕만얻어먹고 나왔어요..췟.

주인분 동의 얻구 하셔야 하는 건 맞아요 ㅎㅎ 저 같은 경우엔 주인분이 저희 다음에 들어오실 예정이였고 그래서 올 수리 하신다구 하셔서 맘대루 해두 된다고 하셔서 했거든요^^ 이젠 전세아니구 6년만에 제집 마련해서(빚덩이긴 하지만요) 제 멋대로 하고있긴한데..그래서인지 돈만 더 드네요 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