뒤에 언급한 내용들은 문제 해결에 전혀 도움이 안되는것이고요.
저런 문제로 주인과 만일 주거기간중에 트러블이 있었다면 더 마이너스가 될 요소입니다.
무난하게 살고 무난한 주인이고 무난한 세입자라면 그냥 언급없이 넘어갈 상황입니다만
서로 눈부라리며 살아왔다면 원상복귀 하기 전에는 보증금 못 준다 라는 상황을 맞게 될것으로 보입니다.
현명한 선택 부탁드려요~

릭소 님 말씀이 옳은듯....

저도 원만하게 지내고 싶어 하루에도 열두번 올라가 한마디 하고싶은걸 매일참았습니다 ㅠㅠ
그렇지만 집주인쪽에서 원만하게 하고싶지 않은 모양이예요
흔적을 어떻게 처리하면 좋을까요.. 저 입주할때 오래된게 아니라 그런지 도배를 안하셨었거든요..
도배까지 처리를 해드려야 하는건가요..
아니면 흔적복구해주시는 전문가를 따로 써야할까요?

일단 원상복귀 문제는 둘째치고, 정말 스트레스 많이 받으셨겠네요?
여자분이라 더 내색하기도 힘드셨을것 같고요. 저는 이사후 여름이라 창문열고 주말에 자는데 위층에서 티비소리가 너무 나길래 ㅋㅋ 열받쳐서 올라가서 따졌더니 알고보니 집주인 집?ㅋㅋㅋㅋㅋ 그다음부터 조용

뭐 이건 제가 지랄맞다고 치고, 내가 계약한 기간의 내집에 누굴 데리고 오던 얼마나 있던 뭔상관인가요?ㅋㅋ
그리고 성인인 내가 술먹고 늦게올수도 있는데 그것까지 터치하다니! 너무하네용!!

정말 왠만하면 이사안가고 살고싶은데 정말 여러가지 사생활 터치로 인해 쫓기듯 이사가는게 현실이네요..
저도 게거품 물을 걸 참고 참고 참다가 이사갑니다 ㅠㅠ

티비떼고 티 덜나게 찰흙등으로 매우시길 추천합니다.(인터넷에서 메꾸미 검색하면 싼거 많이 나오네요.)
집주인 내려오기 전에 작업 해놓으시면 될듯합니다.
남자친구한테 핸디코드등을 이용해서 메꿔달라고 하세요^^

좋은정보 감사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