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작년 7월에 전세로 들어 왔는데...계약시 집주인분들이 젊은 사람들이 열심히 사는게 기특하다면서 오래오래 살고 돈모아 집사서 나가라고 전세입자도 8년동안 돈모아 집사서 나간거라고 하더군요...그래서 감사한 마음에 도배도 수입벽지에 바닥이며 페인트질까지 해서 이쁘게 살고 있었어요..근데 싱크대가 너무 후져서 오래살라고 하시기도 했고 싱크대를 제 돈으로 바꾸려고 전화 드렸더니월세로 올릴거예요 월세로 살거면 더 사세요이러는거 있죠ㅜㅜ그래서 돈ㅇ없는 우리가 죄지하고 있는데 신랑이 열받아 씩씩 거리며ㄴ통화를 했더니 원하면 봄에도 집 빼줄수 있으니 편할대로하라 했데요...
근데 요근래 맘에 드는 집이 있어서 다시 전화를 드렸죠...
봄이라도 빼주시기루 했다고 하셨다던데 봄이라면 언제쯤을 말씀하시는거냐고...했더니 그거야 7월까진 세입자 맘이니 전에 나갈거면 복비 본인들이 부담하고 가고 알아서 하라고ㄱ갑자기 찬바람이 쌩~
복비 저희가 내야 하는건가요??ㅜ 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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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5 23:43: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