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목대로 입니다.작년 6월 6일 현충일에 현재 살고 있는 원룸으로 이사왔는데한 달도 안되서 하수도가 막히더군요단순히 막히면 상관없는데, 문제는 제 방안으로 물이 새어 나온단 겁니다.게다가 저희 집과 옆집이 하수도가 연결되어 있어서, 제 방에서 물을 쓰지 않아도 옆집에서 물 쓰면 물을 쓴 만큼 제 방바닥으로 들어 옵니다처음엔 주인이 하수도를 뚫어주더군요그러면서 옆집과 제 집만 쓰니까 앞으로 조심히 잘쓰라고...그러고 끝인줄알았습니다그런데 지난 달 2월 22일 또 막혔습니다방안으로 오물이 또 들어오고, 옷도 젖어서 망치고, 그때 생각하면,,여튼 또 주인한테 연락했죠막혀서 방안으로 물샌다고!아침부터 언성높여 싸웠습니다.제가 제대로 쓰면 막히겠냐고, 머리카락이나 음식물을 제대로 안벌려서 그런거라고....제 기준에서는 말도 안되는 거거든요?살아오면서 이 집에서만 하수도 막혀봤습니다.지저분하게 쓰는 것도 아니고, 씻고 나면 머리카락치우고기름도 키친타월로 닦고 버리는데,,,여튼 아줌마랑 말이 안통하더군요결국은 주인이 해주긴 했는데,,,문제는 오늘 또 그래요!!!!이젠 아예 방빼버릴까 합니다도저히 못살겠어요글로는 차마 표현못할 맘고생을 얼마나 했는데(추운데 냄새빠져 나갈때까지 문열고 자야죠, 치우는데 4~5시간,,,계속 닦아도 닦아도 마룻바닥사이에서 물이 나오니까정말 시간 오래걸립니다. 또 냄새때문에 잠은 못자고,,고치는데 이틀이상걸렸거든요? 그 사이 밥도 못해먹고, 씻지도 못하고,,,참나..)질문은,,,, 아무리 생각해봐도 집구조의 문제 아닌가요?그리고 제가 계약전에 나가게 되는 건데 복비문제나 그 다음 세들 사람까지 구해줘야 하나요?이것때문에 골치아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