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희 부모님집에 세를 얻어 이사온 세입자가 있습니다..
지난 10월달에 이사를 왔는데..
첫달에는 월세를 월세 날에 잘 들어 왔는데..
두째달에는 몇일 늦게 들어 왔습니다..
월세를 못 마련해서 늦게 보냈다고 해서 괜찮다고 알았다고 그냥 넘어 갔는데..
올해 1월달 부터 지난달 이번달 까지 삼개월을 연속으로 월세를 내지 않고 있습니다..
그래서 지난달에 저희 부모님이 내려 가셔서 월세를 두달이나 밀려서 걱정이 된다..
그러니 월세를 주시거나 혹은 월세를 못 내놓게 되면 어쩔수 없이 방을 부동산에 내 놓으셔야 한다고 말을 하자..
세입자가..
아니 내가 계약을 하고 살고 있는 어떻게 부동산에 내 놓으냐 말도 않된다..
그리고 월세는 보증금에서 까라 이러더군요..
그래서 아니 보증금은 그쪽에서 월세로 들어 올때 그쪽 신분을 믿기 위해서 받은것이지 월세를 까기 위해서 받은것이 아니지 않느냐
그렇게 말을 하는데 대뜸 그 세든 사람들의 자녀들이 월세 못내 니깐 보증금에서 까면 될꺼 아니냐고 그러고 소리를 치네요..
저의 어머님은 나는 뇌출혈 환자로 여기서 나오는 월세로 병원에도 가야 하고 약값에도 보태야 하니 월세를 내어 달라고 하자..
그쪽에서 나는 할머니가 아픈건 말건 상관이 없다..그리고 나도 아토피가 있다 그런대 돈이 없어 치료를 못 하고 있다..
그러니 월세 못줘~ 보증금에서 까~~
이러고 소리를 치네요..
그렇게 일단락이 되어서 석달째가 되었는데 월세가 안들어 와서 내려가서 월세가 3달째 밀렸다..
지난번에 볼적에 월세가 준비 되면 주겠다고 하더니 안사람이 안보냈나요 하고 슬적 흘려 보내고..
안사람에게 물어 보고 알려줄께요 이러고 또 넘어 가더니 이번에도 거짓말 할꺼냐 하고 따지자..
자기는 절대 그렇게 말한적도 없고 또 우리 자식들이 욕한적도 없다..
그러고 나오네요..
그러면서..
계약금을 주면 우리가 다음달까지 이사를 갈테니 계약금을 달라고 요구 하네요..
헐...
그래서 그럼 우리 부동산 중계소에 가서 중계사와 이야기를 하고 그쪽에서 판단 하는대로 계약서를 고치던지..
아니면 방을 내 놓고 나가던지..
중계사 판단에 따르자 하자..
자기는 가기 싫다고 우기더군요..
그러면서 계약금을 줘야 나간다고 하니 이를 어떻게 해야 하나요..
중계사를 대리고 가서 증인으로 내세워서 해결을 하자고 해도 제말을 듣질 않는 부모님..
하~어떻게 좋은 방법이 있으면 알려 주세요..
내용증명을 보내고 법률적으로 따지자니 시간이 너무 걸려서 이런것도 좋은 방법이 아닌것 같고요..
또 그렇게 되면 지금도 방 을 엉망으로 사용해서 걱정인데 더 엉망으로 사용 할까 걱정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