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도 똑같은 질문을 (취소하는 배경은 좀 다르지만)올리려고 들어왔는데.... 정말 궁금합니다. 이사일까지 20일 정도 남았거든요
물릴 수만 있다면, 복비만 날리고 그냥 취소하고 싶어요...ㅠㅠ

네 참 힘드네요 ㅠㅠ

제가 알기로는 못 돌려받으실듯ㅜㅜ 계약금 10프로를 주인한테 주는 이유가 임대받을 사람이 계약 불이행 시 가계약으로 인해 다른 사람에게 방을 못주게 된 것에 따른 손해 발생으로 그 손해에 대한 지불개념인 이유를 포함하고 있는걸로 저는 알고있거든요.
저도 부모님것 대신 오키에 올리는 입장이라 정확하진 않지만 게약금 10프로 (=가계약) 주는 이유는 맞을거에요
부동산에 한 번 문의해보시는것도 더 정확할듯 하네요

자세하게 가르쳐주셔서 감사합니다.

돌려받지못하십니다. 윗분말씀처럼 임대계약불이행시 손해발생금으로 주인이 받는금액일거에요.
불안하셔서 정그러시면 계약금손해보시고 파기하는수밖에없어요. ㅠㅠ
혹시.. 그리불안하시면 될지모르지만.. 월세로 변경가능한지 알아보세요..
보증금천정도에 나머지월세로안되는지알아보세요.. 월세는 혹시 경매로 넘어가도 그전에 확정일자받으면..
보장받는걸로 알고있거든여.. 손해보시던가.. 아님 덜 불안하게 그손해보는금액대신 월세로 전환하는방법..
힘내세요 ㅠㅠ

보증금1000이면 월세로25만정도인데..중요한건 주인맘이겠져.. 월세로 전환될수있는지 없는지..
부동산에 문의해보세요.. 제 생각엔 월세전환해서 사시다가 집내놓고 다시 다른곳 전세를 알아보심이
좋을것같네요.. 에효.. 도움이되시는대답이 될지모르겠습니다. 저도 세입자입장에서 속상해서 몇자적어보네요

제 편에서 생각까지 해주시고 구체적 답변까지 주시고 감사합니다~

원칙상 법적으로 계약금은 돌려받지못합니다.
아주 왜곡되거나 사기성을 현저히 띤 상태가 아닌이상은...
못받는게 원칙입니다;;

제 불찰이라 어쩔 수 없겠군요. 답변 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주인은 계약금의 2배를 계약하신 분은 계약금을 포기하는 방법으로 계약을 파기할 수는 있습니다.
원칙적으로 돌려받을 수 없지만, 협의 잘 해보시면 좋은 주인분은 그냥 돌려주실거예요.
잘 해결되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