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초보배서입니다~
저같은 경우는 탐색(+거의 주력)용으로 스피너베이트와 바이브를 자주 애용하는 편인데요.
번갈아가면서 교체하려니 번거로워 스냅을 사용해볼까 합니다.
아직 구매전이고 가격은 얼마 안나가지만, 그 영향성은 선배분들에게 조언을 받았으면 해서 질문 올립니다.
검색해보니 하드베이트에는 스냅사용 상관이 없다는 글들이 많은데요,
스피너베이트 운용에는 어떤가요??
주로 1/2~3/8oz 를 이용합니다.
스냅사용시 스피너베이트가 누워온다던가 걸림이 심해진다던가..
그런게 있진 않을까 살짝의심되네요.
그리고, 저한테 베이트셋트가 2대 있습니다.
빅소드M 2PCS + 알데바란MG(10LB)
닉스팝MH 2PCS + 우라노(14LB)
닉스팝은 잘 사용안하고, 빅소드사용하다
얼마전, 스베 헛챔질에 스베가 날라오면서 로드 1번대와 충돌하여 1번대가 두동강이 난적이 있습니다.
AS 는 받았지만.. 빅소드M대가 약한건가 싶은 마음이 계속 드네요..
그래서 AS기간 동안 닉스팝에 스베를 던지고 있는데..
아무래도 로드+릴 무게가 100g 차이 나다보니 (빅소드100g+알데150g / 닉스팝130g + 우라노220g)
장시간 낚시에 팔이 더 피로해지는 기분이 드네요..
약한거같아 찜찜하지만 가벼운 빅소드냐, 튼튼하지만 무거원 닉스팝이냐.. 갈등이 되어 질문올립니다.
정리하자면
1. 스냅사용시 스피너베이트가 누워온다던가 라인으로만 묶었을때보다 틀린점이 있나요??
2. 스피너베이트 전용 로드로 빅소드M+알데바란 OR 닉스팝MH+우라노 어떤 조합이 좋을까요??
글을 쓰면서 저도 문득.. 스피너베이트는 닉스팝+우라노에 던지고
바이브는 빅소드+알데바란에 물리면.. 스냅도 사용안하고, 팔도 들아프지 않겠네??
라는 생각이 드네요^^. 그래도 제가 로드를 많이 들고다니지 않는편이라..(워킹)
베이트 1대만 운용시 라는 가정하에 질문을 올린다 생각해주십시오.
선배님들의 조언 부탁드립니다~
댓글 6
-
신당
-
봄나
전용 스냅은 바이브만 사용하세요..스베는 안됩니다..이유는 스냅은 고정이 안돼서 유동이 생깁니다..
스베의 경우 라인을 직결해도 고기 잡고 나면 매듭이 위쪽으로 올라가는 경우가 생겨 못올라가게 방지하는
장치를 달고 합니다...직결도 그런데 유동되는 스냅을 낀다면 더 안돼겠죠..스베는 낚시줄 직결로 하시고
바이브에만 스냅 사용하세요(스베 다 망가져 버립니다)...
대신 서스팬드용 미노우 경우는 조금 다릅니다..전용 스냅이라도 무게가 있기때문에
잘못하 -
은율
1. 커버 공략이 불편해진다.
라인이 자주 꼬이거나 움직여 정상적인 액션이 나오지 않는다.
2. 1/2oz만 자주 사용 하시지 않는다면 M대면 적당하죠~?
빅소드면 충분 하겠지만..
스냅은 포기 하시는 게 낫지 않을까요? -
연보라
하베 뿐 아니라 웜에도 아무문제가 없습니다..다만 예민한 입질의 경우 스냅의 헐거움 만큼 감도가 떨어지는것이 사실입니다..ㅎㅎ
-
우미
스냅을 자주 이용하고 있습니다. 스냅 사이즈는 최대한 작은 사이즈로...
작은 사이즈를 사용해도 스냅이 펴진적은 없었습니다.
저는 스베에도 스냅을 사용하고 있지만 쓸만합니다.
스베 사용하기에는 직결방법이 좋은 방법입니다. -
유진
웜. 하드베이트 등등 스베를 제외하고 스냅을 많이 사용합니다. 채비 교체와 스베도 종류별로 교채하기 편할것 같아서 스냅 사용해봤는데... 비추입니다. 착수시 스냅의 위치가 틀어져서 질질 끌려 오는 경우도 있고. 장애물 돌파후에도 액션이ㄲ깨지는 경우거 종종 있더군요. 스베에 스냅을 걸기 전에 딱맞는 크기의 고무링을 끼우면 좀 났습니다.
불편하지만.. 그래두 전 오로지 웜만 씁니다.......
아에 하드베이트 종류 테클박스는 이제 무거워서 집에만 모셔둬요...
빅소드가 웜에 더 적합하지 않을까 싶네용 ^^;;;
무거운 로드에 우라노 물려 쓰니까 죽을거 같네요;;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