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계약이었구요 3월 1일이 계약만료일인데,
이사가겠다는 얘기는 12월경에 구두로 드렸고, 얘기한 후 한달이 지나서야 집주인이 부동산에 내놨습니다.
전월세로 들어간거고 따로 여윳돈이 있는 상황이 아니라서
지금 집의 보증금을 받아야지 새집을 구할 수 있는데요,
주인아주머니께 물어봤더니 계약이 만료되더라도 집이 안나가면 보증금을 못준다고 합니다.
납득이 안돼서 따져보기도 했는데 계약만료라도 새로 들어오는 사람이 있어야 주는거고
본인은 이제까지 늘 그렇게 해왔다며 제가 뭘 잘못안다는 식으로만 얘기를 하네요.
이런 경우에는 방법이 없나요? 집이 나갈때까지 무조건 기다려야 하는건가요?
그렇다면 계약이 의미가 없는것 같은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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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4 03:58: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