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달 학원다니다가 요번에 처음 텝스셤을 봤습니다...
요번 12월달 시험에서 454점 나왔고 독해가 169 입니다. 문법 44 어휘 49에 청해가 192 나왔네요..독해 점수를 일단 가장 먼저 올리고픈데, 독해가 기본기가 없는게 젤 큰 문제인 듯 하여 독해 난위도 좀 쉬운걸로 리뷰 꼼꼼히 해가며 공부 해볼까 합니다.
시중에 나와있는 대부분의 텝스책들이 500점 이하가 들추어보면 좌절만 겪게 하는 책들이 수두룩 하다는 얘기를 듣고
텝스 외의 다른 책들을 찾아보던 중이었어요, 토익이나 수능영어같은...
문장구조가 텝스처럼 많이 복잡하지 않고, 단어 난위도는 있지만 테마가 정치나 역사 부분이 그리 많지 않은 책이 과연 뭘까, 하다가
일단 집에 있던 토익독해책을 가지고 오늘 풀기 시작했는데...
텝스하다 토익하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체감난위도의 문제가 아니라 문제 형식의 문제랄까요...
난위도가 쉬운 것은 알겠는데 그냥 문장 한두줄 읽으면 답 나오고 단어 한두개 보고 답 찍는 것도 무척 많으네요,해서 지금의 제 상황에서 텝스준비하는 사람이 토익 독해책이나 고3수능 외국어문제 푸는 게 도움이 되는 건지 궁금해서 물어보고 싶습니다.
아니면 그냥 조금 어려워도 텝스책으로 공부하는 게 나을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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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3 23:11:3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