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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합니다 일부로 글 제목을 조금 격하게 썼습니다.

제글을조금이나더 많은 분들이 봐주십사합니다.

제가 거주하는 이 곳은 연립주택이며, 월세에 살고 있습니다.

2012년1월 22일~2012년 1월 24일 구정에 집을 3일간 비웠습니다.


2012년 1월 24일 11시경 구정 연휴를 보내고 집으로 돌아왔는데 상수도가 동결되어 있었네요.

한 두번 하루 이틀도 아니고 (집주인 정말 말안통하는 사람입니다. 미꾸라지같은 사람입니다.) 그냥 집주이랑

말 섞어서 본전도 못찾고 피곤하고 해서 그냥 여자친구랑 찜질방으로 갔습니다.



허나 문제는... 보일러!!!

이 집에 있는 보일러는 구석기 시대 가스 보일러 입니다.ㅠㅠ 보일러에 물이 모자라는건지? 차는건지 아무튼

물보충이란 알람이 뜰때가 있습니다. 그럼 보일러에 있는 밸브를 돌려서 물을 빼줘야합니다.

보일러를 켰더니 물보충 알람메시지가 뜨길래 무심결에 그거 마져 돌려 놓고 나오고 말았네요.


다음날 오후1시경 찜질방에 있는데 집주인한테 전화가 오네요.

밑에 집 천장에 물세서 물난리 났다고요. 그래서 허겁지겁 뛰쳐갔습니다.

가보니 ㅠㅠ 보일러 물보충 밸브 열어 놓은게 계속 물을 빼주네요...........흠....ㅠㅠ


밑에 층에 가보니 천장에 물이 고여있더군요. 주방천정에서 물이 세는데 심각한 정도는 아니고 전등 달려있는 부분에

보통 성인 남자 손바닥 두개 정도 크키로 젖어서 그곳으로 물이 떨어지더라고요 그리고 ㄱ구조의 주방이라 꺽이는

곳 보일러 있는 부분에 물이 많이 고여있었죠.

옛날 건물이라(30년 가까이된 연립입니다) 천장이 석고에 합판이 붙은 그런 구조입니다.


문제 발생 당일에는 도배만 해주는 쪽으로 서로 이야기가 됐는데

문제는 다음날

아랫집 아주머니가 천정을 다 뜯어내야겠다고 다음날 100만원 공사비를 요구하더군요.

참... 어의가 없었습니다. 자기가 아는 인테리어 업자를 불러 놓고 둘이 입을 맞춘듯 반 협박식으로 말하더군요

정말 양아치 인테리어 없자 였습니다. 합판 7장 중에 3장 젖었고 한 장은 심하게 젖긴했지만, 두 장은 정말 양심 썩었다

싶을 정도로 미비하고 다음 날 보니까 싹 마르고 수평도 그대로 유지하고 있는데...


그래도 내 과실이 있고 피해를 봤으니까 해드려야겠다. 하던중 실비보험 들어놓은게 있어 확인해보니

보상처리 된다고 해서 오늘 오전에 아주머니께 전화 드렸습니다. 보험 처리로 말끔히 해드릴 수 있는데, 꼭 그 업자분한테

일을 맡겨야하냐고 여쭈니까. 사람이 180도 돌변하더니 제가 아는데서 해도 상관없다 근데 장판도 해야되고 작은방도

조금 센부분 도배도 해야겠다고 버럭버럭 화를 내시네요.



일 단! 달랬습니다. 그리고 정 원하시면 아시는 업자분이 내일 이라도 공사하실 수 있으시다면 그 100만원 선에서

공사하시고 추가비용은 제가 더 책임질 수 없다하니 또 순한 양이 되더군요.(진짜 못된 아줌마라 확신이 슴)

알겠다고 하고 끊고 업자에게 전화하니 업자 개양아치입니다.


내가 완전 죽을 죄를 지은 것이고 무조건 원하는 건 다해줘야한다. 금액이 더 나올 수 도있다 이래버리네요.

정말 화가나서 미칠거 같습니다.




(두 사람 서로 전화 번호도 외워서 다닐 정도로 가까운 사이더군요. 업자 전화 번호 아줌마한테 물으니 그냥 불러주더라니까요.)

제 개인적인 생각인데 둘이 합의금 받고뿜빠이 칠 생각이란 완전 확신이 듦니다. 진짜 없는 동네에는 개쓰레기만 있는건지.

없는 사람들끼리 왜 이러는지 집주인이란 사람도 인간 이하 말종이고 (여름에 벽지 곰팡이 방관, 수도 동파 방관,세탁조 물세는

것도 방관, 수도 모타 고장난 것 마져도,,, 무지 싸우고 이래저래 여기 온지 일년도 안됐는데, 너무 지치네요. 진짜 동네 쓰레기

같고 돌아버리겠네요..... 에휴~ 여기까진 제 푸념... 이고요...)


어떻게 해야할까요? 인테리어 업체 몇곳 둘러봐도 다 같은 이야기입니다. 그정도 물 센다고 합판이 무너지지도 않고

벌써 30년 다된 집 물 한 두번 센것도 아닐텐데 그걸 다 뜯어 공사한다는 것도 무슨 심보냐고요.


보험사 직원을 아예 나와서 조사 하라고 해야할지? 소액이라서 서면으로 서류만 보내라고 했는데, 자꾸 이렇게 요구하면

보험사 불러서 알아서 쇼부 보라고 해야하나요??? 쳐 고쳐준다고 해도 이지랄이니...

*보험사 직원 부른다고 하니 업자 시껍하더라고요 그럼 더 복잡해지고 아줌마는 손해볼일 없고 저희가 더 큰 손해볼거라고

양아치 새끼...! 진짜 하늘은 뭐하시는지....ㅠㅠ



도와주세요. 스트레스 받습니다. 착하게 말하고 숙이고 들어가면 진짜 끝도 없네요. 진짜 왜 그렇게들

사람 마을을 악용할려고 하는지...




긴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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