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재 살고있는 집을 중개하는 부동산에서 계약자가 나섰으니 2/25에 방을 빼줄수 있겠냐고 물어왔습니다.
들어갈 집을 못구한 상태여서 2/25은 장담할 수 없다고 했더니 3/10로 하겠다 했습니다.
(원래 만기일은 3/16입니다.)
그래서 계약서를 3/10로 작성했고 전화상으로 3/10로 계약서를 썼고 될수 있으면 2/25일로 맞춰주면 좋겠다고 하더군요.
들어올 사람이 2/25이면 좋겠다고 했답니다.
그러면서 그 부동산에서 제가 들어갈 집도 알아봐주겠노라며 몇군데 보여주었고 날짜는 2월말로 조정가능한 집만 보여준다고까지 했습니다.
집을 봤던 날이 1/21이었고 본것들중에 맘에 든곳이 없어 설지나고 따로 더 알아봤습니다.
그중 날짜도 맞고 괜찮은 곳이 있어 1/27에 계약했고 1/31에 부동산에 통보했는데... 이제와서 2/25에 맞출수 있을지 모르겠다며
들어올 세입자에게 물어보겠다는겁니다.
이럴경우 들어올 세입자가 날짜를 못맞추겠다고 나온다면 저도 들어갈 집에 거주중인 사람에게 날짜를 미뤄야하는 상황이 되었습니다. 만약에 제가 들어갈 집의 세입자가 못맞춰준다면 제가 계약파기를 할 수 밖에 없는 상황인데...
중간에서 말을정확하게 전달 못한 부동산에서는 되려 저한테 미뤄달라고 해서 미뤄줬는데 왜이러냐고 따집니다...
구두상으로2/25로 맞춰달라고 했을뿐 계약서상엔 3/1로 되어있으니 부동산에서 우긴다면 어떻게 대처를 해야할지 막막합니다.
혹시 도움을 받을 곳이나 해결방법이 있을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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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13 06:46:4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