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가 처음 서울와서 여동생이랑 투룸서 살고있었습니다
여동생이 결혼의 사유로 집에서 나가게 되어 제가 그집에 들어가서 같이 살기로 했습니다
친구는 집주인한테 말을하려했으나 연락이 안되었고
바쁜일들때문에 찾아가보지 못하고 지방 출장을 갔습니다
전 제가 살던 방이 계약기간이 끝나서 친구집으로 짐을 실어서 들어갔습니다
헌데 입구에서 짐을 넣지 못하게 막는겁니다..
아무얘기없이 왜 남에 집에 짐을넣냐고...
대체 어떻게 해야할지.......
누구의 잘못인지 ...
2022-06-12 22:32:24
친구의 여동생도 없고 친구는 지방 출장을 가있고, 연락은 집주인에게 하지도 못한 상태이고, 집주인은 황당하지요. 전에 살던사람은 있지도 않고 보지도 못한사람이 뜬금없이 와서 짐을 넣으려고 하고있으니...
누구라도 그럴겁니다.
계약서상에는 전대금지 즉, 재임대 금지가 적혀있을텐데 아무런 연락을 못받은 상황에서는 재임대를 놓았나 싶기도하구요.
계약한 사람이 내집에 누구랑 살건 뭔 상관이냐 하신다면, 그 집의 계약자는 님이 아닌 상황에서 실제 계약한 사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