텝스 청해 듣기에 대해 조언을 구하고 싶습니다. 청해가 흔들리니까 나머지 분야도 다 흔들리더라고요ㅠㅠ.

친구들 보면 독해에서 무너지더라도 청해에서 먹고 들어가는 얘들이 많더라고요. 근데 전 정작 점수가 떨어져서 ㅠㅠ

먼저 제 청해 점수를 알려드릴게요.

287-280-311-289: 2009년의 청해점수인데요.. 사실 이 때는 중 3 과학고대비하느라 아침에 20분씩 청해 듣기하고 저녁에 30분 듣는 것 말고는 딱히 하지 않았습니다.

674-600-665-669 : 2009년의 텝스 전체점수입니다. 안습점수긴 하지만 독해가 워낙 느려서(과학고 때문에 독해 훈련을 안했거든요) 그런가 싶었죠.

근데 2010년, TEPS를 보았습니다.

맨 처음에 2월 7일(난이도 쉽다고 하더군요.)

청해 289->비슷하게 유지됬죠...그래서 안심했습니다. 당시 총점도 724로 현재까지 점수 중 가장 높게 나왔거든요.(독해가 314 기록)

근데 8월 14일 본 텝스가 ....

청해 253(.....) 총점도 631.....ㅠㅠ 6개월만에 거의 반토막

그동안듣기는 한 지문 쉐도우스피킹을 해오면서 지문 습득에 주력했었는데, 위기감이 느껴지네요...점수가 갈수록 떨어져서

여러분... 듣기 방법 좀 조언해주시면 감사합니다..(어째 글이 좀 두서없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