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가 옥탑에서 200-23으로 2년 계약으로 살았는데 자동연장되어서 4년을 살았습니다.이번 4월 4일이 딱 4년되는 날이었는데 3월 말쯤에 주인아저씨가 월세를 5만원 올려달라고 하시더라고요보증금도 좀 모은거 되고 월세 거진 30될 정도면 더 좋은 곳으로 이사가는게 좋지 않을까 생각만 하다가오늘 오키에서 방을 봤는데 괜찮은 곳이 있어서 보러갔다가 생각보다 더 괜찮아서 계약하기로 했습니다.아직 지금 살고 있는 주인아저씨한테는 이야기를 안했는데 지금으로부터 1개월생각하고 말하면 문제없겠죠?그 새로운 집으로는 4월 말경에 이사하기로 했습니다. 전 먼저 이사하더라도 5월 14일까지는 월세를 낼 생각이거든요.그리고 문제가 제가 고양이를 키웠는데 고양이가 침대밑에 있는 장판을 많이 훼손시켜서요. 갈기갈기 찢어놨습니다.그리고 벽지도 군데군데 찢어놨구요. 2년계약에 2년 자동연장해서 지냈는데 제가 나갈때 장판이랑 도배 다 해주고 가야하나요?옥탑방이 작아서 한 3평? 정도 할 것 같습니다. 만약 줘야 한다면 돈은 얼마정도 해주면 되는지도 좀 알려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그리고 만약 주인 아저씨가 다음 사람 들어올때까지 보증금을 못준다고 하면 못받나요? 제가 보기로는 이집 상태가 좋지는 않아서 금세 누가 들어올것 같지는 않거든요.시원한 답변 기다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