작년 10월말일이 본계약 만기였고요...집주인이 본집으로 들어온다고 하여 올해5월중 까지만 살고집을 알아보기로 하였습니다.. 집주인도 다른집 세입자로 있는데 처음엔 제가 날짜 정하면 맞춰서 들어 오신다고 하셔서 한참 집을 알아보고 있었는데..집주인이 살고 있는 집이세입자가 정해져야 제가나갈때 돈을 줄수 있다고...맞는말이긴하죠...부자가이니고 돈을 쌓아두진 않았을테니..근데 요즘 전세 구하기가 힘들고 원하는집이 소형평수다 보니 더심각하고...가격도 많이 오르고...저희집 주인분은 살고있는집이 언제 나가든 그집 세입자만 정해지면 돈을 받고 본집으로 들어 오시면 되는데전 마땅하고 가격에 비해 좋은 집을 구해야 하자나요...물론 2달 정도 남았지만 언제 그집이 나갈지도 모르는 입장에서 만약 한달남기고 집이 나갔으니한달안에 이사를 가시죠라 하시면 전 매물이 많지 않기에 적당한집 구해 맞추기가 어려운데..이사갈 동네를 잘알고있으니적정선 매물이 나오면 전 계약을 할수 밖에 없는 상황이라서.....집주인 분이 그쪽집이 안빠지면 전세금을 주기가 힘들다고 하시기에 그집 나갈때 까지 기다리라 합니다...물론 돈이 없으니 그럴수도 있지만 주인은 본집으로 들어오면 그만이지만 집을 구하는 입장에서는 마냥 그럴순 없기에...제가 어제 보고 온집이 저층이긴 해도 맘에 들더라구요..날자도 5월21일이었는데 제가 사정을 해서 몇일간 조정 가능 하다고연락을 받았습니다...그래서 주인분께 제가 5월 21일 이후에 1주일 정도 까지 여유를 두고 그집 세입자를 구해서집으로 오시고 제 날자를 맞춰 달라고 하였습니다...그랬더니 그렇게 되지 않으면 미안할까봐 그러신다고 하시는데...제가 잘못 처리 하는 건가요?? 날짜릏 확정 지은것도 아니고 1주일정도 조정 가능 하다는데 그정도는맞춰 주셔야 하지 않을까요???집구하기 힘든마당에 융자도 없는 집이라......어떻게 이럴 경우 처리를 하는게 맞는 건지 알려 주세요...^^ 요즘 전세 없다는데 잠실에 사시는 주인분 전세집이그날짜 맞춰서 나가는게 어려운건가요?....2틀 내로 보고온 집에 연락을 드려야 하거든요...계약을 할지 말지...집구하기가 어려워요...대출많은 집이 대부분이라서.....헐~~~읽어 주셔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