두칸밑에 저랑 상황 거의 비슷하신분 계시네요.제집도 지금..그래요.그런데 제쪽이 상황이 더 나쁩니다..; 1.5룸인데 방쪽 붙박이장안에 곰팡이가 있는것을 확인하였었지만..집이 맘에 들어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고 계약한게화를부른것 같네요. 추운날씨에 차가워진 벽에..습기가 들러붙어 물이 줄줄 흐를정도로 심하구요 (곰팡이는 두말하면 입아프죠)더욱 심각한건 베란다 (베란다라 부를곳이 이집은 두군데인데...) 그중에 창고형?..이라해야되나... 짐넣을 공간으로 쓰는 베란다 쪽과..방안에 큰창문쪽위에서 작년 11월경부터 물이 세었었습니다. 창문쪽 물은 약 한달간 물이 세다 지금은 멈춘상태이고 (그로인한 보기흉한 벽지자국은 아직도 그대로..)창고베란다쪽은 지금도 여전히 물이 떨어지고 있습니다. (습기차서 물떨어지는것이 아니라...금이간 천성에서 물이 세는겁니다)이것은 저의 잘못이 1%도 없는...집자체 하자인데....집주인아주머니내외분께서 집에 들렀다 가셨었지만...뭐 그뿐이었구요.지켜보자는 말뿐 ㅡㅡ; 제가 굼뜨고 태평한 성격인것도 한몫해서 여태까지 방치했지만서도;;;(창문 물은 멈췄지...창고베란다는 베란다라 별신경을 안쓰고방치)집계약이 6월에 끝나는데요. 지금 진심 집옮기고싶거든요.;; 근데 단칼에 집주인아주머니께 따지지를 못하겠는게;; 제가 이직문제로 두달 놀면서; 자금이쪼달려 두달치 월세를 밀렸었던 전적이 있는지라...죄송한맘도있고해서 추궁도 못하고 여태 있었던거거든요...;; (이건 이거고 그건그거고...의 문제인건 압니다만..ㅠㅠ)여튼, 문제는 ...집하자를 이유로 계약기간이 만료되기전에 패널티없이 빠져나올 방법없을까요?.처음 독립다운 독립으로 계약했던 원룸이라...집을빼본적이 아직없어서요....집주인분께도 말을 어떤식으로 시작해야 할지도 잘모르겠구요.두서없는 복잡한 글입니다만....정보들좀 나눠주세요~ 답답합니다. ㅠㅠ 스트레스 받아서 머리털이 빠져휘날리고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