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랑 출근 보내고 잠깐 잠이 들었는데..
꿈이 아무래도 태몽인가 싶어서요~
너무 더운 날씨 인데 들에 저랑 연예인 몇명이랑 이쁘게 생긴 남자어린이 한명이랑 있었어요
갑자기 새끼호랑이가 (너무 많아서 몇마리인지는 몰라요) 나타나서 너무 더워하길래
제가 또랑에서 찬물을 바가지에 퍼서 애들한테 손으로 뿌렸어요 더울꺼같아서
그러곤 보니까 연예인(이경실만 정확히 기억나요)들도 절 따라서 호랑이들을 구하더라구요
제가 대장처럼 여기저기 새끼호랑이들을 돌보다가
남자어린이가 새끼호랑이 덥다고 세수대야에 새끼호랑이를 던지듯 담궈서 제가 그새끼호랑이랑 얼른 물에서 건져서 품에 안았어요.
그리고 갑자기 화면이 바뀌면서 신지랑 김종민이 둘이 머 돈을합쳐서 집을샀다며 구경을 시켰는데
저희집인거에요...ㅎㅎㅎ
앞뒤도 안맞고 뒤죽박죽이지만
혹시 이런게.... 태몽인가요???
지방으로 시집와서 친구하나 없이 혼자라.. 취업해서 친구도 사귀고 연말에 갖을 생각이었는데..ㅠㅠ
고민이 많답니다~ 도와주세용~~^^
2022-06-09 23:47:38
새끼호랑이 꿈. 전 아들이던데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