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항상 이곳 오키에서 집도 구하고 정보도 많이 얻어갑니다.제가 이번에 오피스텔에 전세로 이사 가게 되었는데.. 부동산 통해서 갔습니다.다들 잘 아시겠지만 전세가 귀하다 보니 바로 계약을 하게 되었어요, 근데 그 호실이 매매진행중이라고 부동산이 대신 물건을 잡아놓고 있는 상황이였는데, 등기부상으로는 원래 소유자가 있었는데, 동의하에 매매진행중이라면서, 부동산 실장을 임대인으로하고 계약서를 썼고 전 계약금도 그 실장 계좌로 보냈습니다. 그리고 얼마후에 부동산에서 전화와서 매매하는 새 소유주로 등기부상 소유권이전 하였다고 얘기를 듣고 확인해보니 저에게 집을 보여줬던 그실장 명의로 소유권 이전이 되었더라구요,,첨에 집 구경하면서 이것저것 묻고 전세금도 낮추려 말해 보았지만 완강했었고, 물론 그건 받아드리는데..다른 사람 집 보여주는것 처럼 해 놓고 본인이매매할 집이였다고 생각하니 뭔가 당한(?) 느낌이더라구요. 물론 누구 소유든 저야 안전하게 이사 잘하고 살다가 나가면 그만이지만 꼭 저를 기만하고 속인것 같아.. 괜스레 씁쓸하네요.ㅎㅎ 첨 부터 솔직히 말했더라고 달라질건 없었을것 같은데 이런 경우는 왜 그런지 혹시 아시는분이 계실까하고 질문 올립니다.~ 다들 좋은집 구하시기를..그리고 참고로 매매가액은 8천 6백인데 전 7천에 월 10으로 갑니다 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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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6-09 22:31:5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