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캠핑장에 애기 데리고 오신분
애기 재우느라 진땀 빼시더군요.

새벽녁에 계곡에 울려퍼지는
아이.울음소리..,

그나마 캠퍼분들이 이해하니 넘어갔지만
한 승질머리 하시는 캠퍼분 잘못만나면
욕 바가지로 먹기 쉽상이죠.

가장 좋은 방법은
돈이.들더라도
방갈로와 연결해서 텐트칠수있는
캠핑장이 그나마 낫지 않을까 판단됩니다.

넹 감사해요~그런캠핑장을 한번 알아봐야겠네요^^

이해 못하는 사람이 너무 한거죠
출정해서 즐거운 시간 보내세요 ^^
혹시나해서 .... 주변텐트에 인사한번 해줘도 좋구요

님들 같은 분들만 계시다면 맘놓고 갈텐데 말이예요..감사해요^^

저희 아이는 27개월인데 자다가 무서운 꿈을 꿨는지 새벽에 한 사십분 내내 펑펑 울었습니다
이웃 캠퍼에게 방해 될까봐 아무리 달래도 금방 그치지 않아 노심초사 하는데 결국 옆 캠퍼분이 \아 조용히 좀 해라!\ 그러더군요.
아이를 방임하는게 아니면 아직 어린아기는 조금 너그러운 맘으로 이해해주시면 좋겠네요~

저희 아이도 밤에 잘자고 나가면 특히나 더 순해지는 아이라서 괜찮을것 같은데 무서운 캠퍼님 만날까봐 걱정되네요~그럼 님들 믿고 한번 갈까봐요 ㅎㅎ

저도 예민한 편이지만 애우는걸로 그렇게 말하는넘은 안봐도 다 보임니다..딴데가서 지난번 새벽4시까지 부어라마셔라 하면서 고성방가했던 그넘이 분명합니다..잡히기만해봐라..

캠핑 시작한지 얼마안되는 사람입니다만
아기.울음소리는 이해합니다...
더한 어른들이.넘.많아서요...^^;;.

저두 작년 만삭의 몸으로 힘들게 갔는데 새벽 4시까지 트로트 크게 틀어놓고 노시는분들 계셔서 무거운 몸으로 밤샜던 기억이 있어요~그냥 다음주에 가보렵니다 감사해요^^

새벽4시의 추억은 다들 있나봅니다..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