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 계약을 했는데 제가 결혼을 해서 방을 내놔야해서 집주인에게 얘기하고 방을 내놨거든요 .. 근데 문제는 올 겨울이 무지 추웠던 관계로 환기도 잘 못하고 바람이 많이 들어 추워서 블라인드만 계속 내려뒀었는데요 .. 창문 근처로만 곰팡이가 무지 많이 핀겁니다 .. 창문에도 물이 고여있고 ...(첨 입주했을때 예전에 위층에서 물이 새서 창가쪽만 도배를 해줬는데 다 고쳤다고 괜찮다고 했거든요 .. 이게 문제가 되었는지.. 환기가 문제인지 ... ㅜㅜ )집주인에게는 아직 곰팡이가 피엇다고 얘기 한적이 한번도 없고 .. 주인은 집만 깨끗하면 된다고 .. 그렇게만 얘기 했는데.. 혹시 몰라서 부동산에 곰팡이가 핀건 어떻하냐고 했더니 집주인에게 얘기 해야 된다고 해서요 .. 1년 1개월 정도 살았는데요 ..도배를 하고 나가라고 하면 어쩌죠 ?안 할 수 있는 방법은 없을까요.....제 과실인건가요......어떻게 집주인에게 말해야 .. 저희 과실이 아니라고 해서 도배비를 안내도 될른지........알려주세용 !!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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로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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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파랑
전에 월세 살던데서 제 과실이라고 하고 나가라고 해서 해주고 나왓거든요 ㅜㅜ
그래서 혹시나 이번에도 집주인이 해주고 나라가하면 어쩌나 걱정이 되서요 ㅜㅜ
답변 감사합니다 ~~ !! -
로와
글쵸 ㅜㅜ
도배 안한다 했을때 보증금 못빼준다 하면 .. 낭패 ㅜㅜ -
아픔이보여
보증기간 중간에 방을 내 놓아야 하는 입장이라면....깨끗이 도배해서 빨리 방을 빼는게 님에게도 맘 편할것이라 봅니다. 곰팡이 핀 방 보증기간도 끝나지 않은 방 아쉬울것 없는 주인집에서 도배해서 내 놓을리 없고 방을 구하러 온 세입자 역시 곰팡이 핀 방 들어가려 하지 않을거고...어느쪽이 님에게 이로운지만 생각하시면 될 듯 싶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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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1도캣
크헉 ! 다행히 주인집에서 도배를 하신다고 하시네염 ㅋㅋㅋㅋ
마음 한결 놓고 있는데.. 중요한건.. 집을 보러 오는 사람이 없네요 -0-
월세인데 뭐하러 도배 해줘요?? 어차피 그집 다시 월세로 내놓는거면 알아서 집주인이 도배 해줄터인데.. 그리고 그런것쯤은 들어오는 세입자가 다 알아서 집주인에게 요구할꺼구요. 월세는괜히 내는게 아닙니다. 그런 집하자보수쯤은 집주인이 알아서해주는거라고 빡빡 우기세요. 월세 살면서 전세도 아니고 . 지금이야 예를들어 곰팡이라고 했지만 아기들사는집들보면 하나같이 집안에 낙서투성인데.. 전 도배해주고 나가는 세입자는 한번도 본적이 없으며 해줄 의무도 없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