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여북이맘입니다..ㅎㅎ
가장 친절하고 분위기가 좋았던 나무** 스튜디오..그래서 단번에 결정을 하게된 것이죠..
기분 좋은 만삭 촬영을 마치고 저는 우리 여북이와 만날 날을 손꼽아 기다리고 있었습니다.
예정일보다 일주일 빨리 나와줘서 5월 5일 드디어 우리 주원이를 만날 수 있었답니다.
그렇게 태어난 우리 주원이가 벌써 50일이라니 정말 빠르지 않나요?
50일 촬영날이 기다려지는 거 있죠..ㅋ
우리 둘째 주원이에게 소중한 추억을 만들어 주고 싶었거든요..
빰빠라밤~~~드디어 촬영날입니다.
제가 다 설레는거 있죠..ㅎㅎ
남편과 큰 아이와 함께 도착..들어서는 입구부터 기분이 좋아집니다.
다들 반갑게 웃으며 친절하게 맞아주시고 아이들 둘 다 예뻐해 주셔서 정말 감사드립니다.
요새 날씨가 너무 더워서 힘든데 시원한 차부터 준비해 주시고..역시 짱입니다.^^
잠시 시간을 기다리며 우리 주원이의 촬영에 입을 옷이 도착.
베이지, 하늘색, 파랑 세가지 색상 중에 파랑색이 환하게 잘 어울릴 것 같다는 말씀에
파랑색으로 결정하고 옷을 갈아입었죠..
몸에 착 붙는 것이 정말 귀엽더라구요..
촬영에 들어가기 전 큰 아이 사진도 찍어주시고..정말 감사드려요..
동생이 태어나서 샘이 많아졌거든요..덕분에 서연이도 정말 좋아했답니다.
바닥에 누워서 사진을 찍기 시작했죠..
차를 타고오면서 잠을 자고 도착해서 옷을 갈아입으며 깬 상태여서 괜찮을지,
우리 주원이가 웃으며 잘해줄 지 걱정이 앞섰답니다.
옆에서 많이 도와주셔서 다행히 울지 않고촬영을 잘했답니다..
모자를 쓴 모습도 어찌 그리 예쁘고 귀여운지..마지막에 엎드려 사진을 찍을 땐..
힘들었나 봅니다. 다음 촬영을 위해서는 연습 좀 해야겠어요~^^
우리 주원이가 울어서 힘드셨죠..그래도 예쁜 사진 찍어주셔서 감사해요..
원본 시디를 기다리는 동안 시원한 오렌지 쥬스와 함께 맛있는 와플까지..^^
수유중이어서 항상 배가 고파요..ㅋㅋ
아직 살이 다 안빠져서 걱정인데 이렇게 계속 먹다가는..ㅠ
그래도 정말 맛있었어요..출출한 배를 달래주는 티타임이 있어서 기다려지게 되네요..^^
세세한 것까지 챙겨주셔서 감사드립니다.
드디어 시디가 나왔어요..
역시~~!! 짧은 시간 동안에 예술작품이 탄생했어요..ㅋㅋ
정말 재주가 좋으십니다.^^
우리 주원이가 맞는지..정말 예쁘게 잘 나온 것 같아서 다시 한번 감사드립니다.
수고 많이 하셨습니다. 다음 촬영날도 기다려지네요~
시디안의 편지글도 감동입니다. 다음 촬영을 위해 모자쓰기, 엎드리기 연습 많이 시키겠습니다.^^
그 때까지 잘 지내시고요~100일 촬영 때 뵙겠습니다.^^
수고하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