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평에웨이크보드 타러다녀왔어요..^^
남편이웨이크보드 광이거든요..^^
바나나보트나 땅콩보트날으는 바나나등 탈것도 정말 많았지만,
엄마인 저는 아가들 돌보느냐고..안탔네요.^^
날으느 바나나정말 재밌어보이던데~~내년엔 꼭 타봐야겠어요 ㅎㅎ
햇빛이 자꾸 비췄다 안비췄다 해서 일단 썬크림 꺼내서 발라줬어요.
여행가방에 썬크림은 필수라지요.
6개월 이후에 아이들이 햇빛을 쬐면 어른보다 햇빛흡수율이 높아
아이한테 그렇게 안좋은 영향을 미친다고 해요
전 궁중비책 썬크림 쓰고있는데.,로션타입이라 그런지 발림이 좋아서~~수시로 발라주고 있어요
부드럽게 스며드는게 번들거리지 않아 좋구요 백탁현상이 적고
아는 언니가 그러는데 궁중비책이 한방성분이라 순해서 좋다고 하더라구요.
그뒤로는 궁중비책만 고집해 쓰고있는데~여행때 정말 하나도 안타고 좋네요.
우리딸만 발라주니까 사람들이 자기아가들도 발라달라며 금새 5명의 아기가 모두 썬크림을 발랐어요 ㅎㅎ
아빠친구가 웨이크보드 탄다고 해서..기다리는 딸래미..^^
웨이크보드는 못타니까,웨이크보드 끄는 모터배라도 한번 태워줘야죠~^^
드디어 배를 탔어요.
역시 남편친구는 몇년을 타서 그런가 정말 잘타요..번쩍 뛰어오르는 기술도 잘하고~~
턴도 잘하고,여행올때마다 타는거 보면 너무 잘타네요.
근데 보트 마력이 약해서 그게 아쉽다고 하네요.담엔 보트 마력쌘곳으로 더 찾아서 떠나야겠어요^^
한참을 보더니 자기도 타고 싶다고 하네요^^
내릴쯔음 친구아가랑 한컷.
바람이 많이 불어서 그런가..얼굴이 굳었어요 우리아가.ㅠㅠ
그래도 넘 햇빛 비추는것보다 적당히 해가 가려주니까 더 놀만한것 같아요~
담엔 마력 쌘 보트 있는곳으로 또 떠나야겠습니다~^^
더운 여름 시원하셨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