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 8월 안에 이사가고 싶어요. 보증금 보호 받을 방법 & 제가 이사가고 비워있는 방 월세 내야하나요??* 상황 *8/30일 계약완료인데 7/16일에 집주인이 재계약 여부를 물어봐서 8월에 방을 비운다고 말했습니다.집주인 말로는 이때 부동산에 집을 내놨는데 제가 집열쇠를 맡기지 않아서 집을 못 내놨다고 주장저는 처음 자취하는거라 계약완료 의사를 밝혔고 다음 세입자는 주인이 알아서 구하는 줄 알고 방관그리고 집주인이 8/10일에 부동산에 열쇠를 맡겨달라고 문자가 와서 부동산에 열쇠를 맡기고 왔습니다.저는 이번이 처음 자취하는거라 계약완료되면 바로 보증금을 돌려받을 수 있는 줄 알았거든요~이사갈 집 구하고 보증금은 8월 30일에 주시는 거냐고 물어보았지요그런데 집주인이 전화와서 집을 너무 늦게 내놔서 세입자가 들어와야 보증금을 줄 수 있다며 두달 더 살라고주장하시는데요. 1. 일단 저는 2달 전에 계약완료 의사를 밝혔지만 부동산에 열쇠를 주지않아 방을 내놓지 못함 (부동산은 저랑 연락이 안되었다고 주장, 저는 모르는 번호에 부재중전화라 다시 연락안함.)2. 주인은 다음 세입자 올 때까지 보증금 못 주고 월세이라 오래 살게하진 않겠다 두달 만 더 살아라고 말함.저는 이번에 전세로 이사가고 싶고 괜찮은 집 발견, 부모님에게 전세자금 일부를 빌려 8월달 안에 이사가고 싶음.임차권등기 신청하고 .. 보증금은 두달 안에 받는 것으로 하고 이사갈 시...[질문]1. 보증금 돌려받기 안전한가요????2. 세입자 들어오기 전 까지 월세 내달라고 주장 할 시 줘야하나요???첫 자취에 많은 것을 알아가고 있답니다.... 역시 세상살이, 서울살이 똑똑하지않음 당하고 살아야하나봐요...나쁜 집주인은 아닌 것 같지만 보증금 문제로 말다툼(??) 조금 하고나니..내 집이 없다는 것이 조큼 서러워졌습니다. 이래서 어른들이 다들 자기집은 있어야한다고 하나봐요~~요즘 직장 다니는 것도 너무 힘든데 무슨 부귀영화를 누리겠다고 서울에 집착하는지그만 두고 부모님의 집으로 돌아가고픈 맘도 들고 슬퍼요~~~저의 푸념에 도움 주실 분들 ~~~ 좋은 해결방법 좀 알려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