목요일부터 오셨는데 나이가 조금 있으시더라구요
저는 나이가 있어서 오히려 다행이다 했는데
음식을 하셨는데 저보고 멀 할까요 해서 제가 대강말하고
음식이 나왔는데 고구마순 숙주나물이 짜서 입에도 못대겠더라구요 그걸 본인이 다 드시고 ㅠㅠ
담날은 브로컬리 삶은거 호박볶음이 다였어요
그리고 설겆이도 퐁퐁으로 안하고 물로만 대강 ㅠㅠ
좀 많이 드시고 풍채가 있으셔서 그런지 제가 먹는거 다 드세요. 과일 빵 미역국도 미역만 골라서 두그릇씩 ㅠㅠ
청소며 아기돌보는것은 괜찮은데 주방일이 연 ㅠㅠ
너무 깔끔하지
않고 기본 산모 음식도 모르시고
바꿔달라해도 되겠죠?
2022-06-04 13:11:24
편하려고 돈주고 쓰시는건데 내가 불편하면 당장 바꿔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