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번주에 백화점서 뭘살까 눈을 굴리다가단동 십훈 잼잼 보윤 유액과 도리도리 청열 세신액을 사 보았네요.이전에 한방 로션 많이 사보았어요. 한방하면 웬지 좋을 것같아서요.저희 엄마도 저도 신랑도 피부가 엄청 민감하거든요. 가렵고 붉게 올라오고 난리도 아니예요.그래서 보습하고 진정되는거 많이 고르는 편이죠.보윤 유액을 발라보니 역쉬 한방 성분 들어간 약재 냄새 은은하게 나구요.엄청 촉촉하고 느낌이 다른것 보다 오래가요. 그리구 안좋은 화학물질 30여가지를 넣지 않았다네요. 남편이 가려워서 피부가 붉게 올라왔을 때 발라 줬는데 진정되는 느낌이 든다고 하네요.청열 세신액은요 한방 성분이라 하면 갈색일 것 같은 예상이었는데 하얀색 맑은 농도있는 액상 이어서 조금 느낌이 달랐어요. 써보니 굉장히 순하고 부드러웠어요. 잘 닦이구요.일주일정도 썼는데 괜찮은것같네요. 아들한테 하나 사줘야겠어욧!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