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달전 네파 헥사돔 구입하였습니다.....(50만원...)
강풍으로 텐트 가방이 날라가버렸네요....

오늘 as센터 전화해서 가방만 따로 구매하고 싶다하니......
텐트는 가방만따로 구매가 안된답니다...생산할때 한세트씩만 생산하기때문에 안된답니다....

그럼 50만원 100만원씩 텐트사서 가방잃어버리면 어디다 들고다니란 소린지...제가 심한건가요.....

담당자....저희가 텐트 as(수선및 수리)는 가능하지만 가방은따로 구매가 안됩니다.....
저:as라는게 수리부분만을 말하는 건가요??에프터 서비스의 약자아닌가요???기본적인 소모품 정도는 따로
구매할수 있게 준비해줘야 하는거 아닌가요....
텐트 팔때는 50만원 백만원 고가장비 팔아놓고 부수적으로 부품구매가 안된다니 할말이 없네요....다른 아웃도어
브랜드들도 마찬가지 랍니다.....ㅜ.ㅜ

텐트나 작아야 대충아무 가방에나 넣고다니지....저걸 어디에 넣고 다니라고 판매하면 끝이다 라는 생각인지 모르겠네요....
우리나라 대기업들이 다 그렇듯....텐트역시 그냥 외주 oem으로 줘버리고 네파 브랜드 로고만 박아서 판매하니.....
저런 사소한 부품하나 못구하는게 아닌가 싶네요....

폴대가 부러져도 그럼 새제품으론 교환안되고 용접해서 주려나???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