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즐거운 캠핑생활이 되시기를 바랍니다^^
콥그릴 구매 후 1회(나비닭) 사용 하였습니다.
차콜 12개에 불을 붙여 넣고 물 붓는 곳에 맥주 한캔을 거의 다 부어 넣었습니다.
그리고 닭 넣고 뚜껑 닫고 한시간 반이 가도 내부 온도가 100도를 넘지 않습니다.
그 후 부어 놓은 맥주가 다 증발하고 나니 온도가 약 120도 정도까지 올라가더군요.
2시간 반이 지나도 닭고기(닭 다리 부위) 내부 온도는 78도를 가리킵니다.
나비닭 한마리 하는데 3시간! 이게 정상인가요?
그리고 한가지 더 맥주가 다 증발하고 나니 떨어진 기름이 타서 물받이 부분이 엉망이 되었는데
요리가 완성되기 전까지 계속 물받이 부분이 마르지 않도록 물이나 맥주를 부어 주어야 하나요?
그곳의 수분이 다 증발되고 나서야 온도가 오르길래 더 이상 보충하지 않았는데
끝난 뒤 청소하기 너무 힘드네요!
초보의 궁금증을 풀어 주시기를 바라며
감사합니다.
댓글 4
2022-05-09 08:09:03
제 블로그에 콥그릴 사용기가 다수 있으니 참고하시고요
콥이 원래 온도가 높게 오르지 않습니다
자주 열어보지 않는다면 나비닭은 2시간 내외로 됩니다
그리고 디지털 온도계가 아니라면. 실제 온도보다 낮게 측정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