생초보입니다. 휘발유 버너 사용이 처음입니다.
콜맨 442를 처음 사용해 보는데, 요령 부족으로 끄을림이 다 사용하고 버너를 끌때 발생하여 코펠이 꺼멓게 변했습니다.
아마도 불안전 연소로 인한 것이 아닐까 막연히 추측해 보는데, 끄을림을 적게할 방법이 없을까요?
가스 버너와 달리 석유버너는 불편한데 동계 대비로 연습삼아 사용해 보니 좀 까다롭네요.
불꽃도 어떤 때는 펌핑해서 공기 넣어 줄때 느낌 처럼 나왔다 안 나왔다 반복하기도 하고...
좌측으로 열어서 공기 입구를 막고 펌핑 25회 정도 하면 압력으로 잘 안들어 가는데 어떻게 그 상태에서 밸브를 잠그는지도 잘 모르겠고.. 결국으로 공기구명 약간 열면서 밀어넣으면서 우측으로 돌려서 막는데,,, 이렇게 하면 결국 펌핑한 압력을 떨어뜨린 것 같은데..
펌핑한후 어떻게 다시 밸브를 우측으로 돌려서 막죠,? 막는 것이 아니고 그냥 나와 있는 상태로 우측으로 돌리면 공기가 샐 것 같은데..
휘발유 버너 어떻게 사용하죠? 요령을 알려주세요...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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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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각티슈
Js Papa님 댓글 고맙습니다. 결국의 공기의 압력이 문제 군요.. 처음에 연료를 가득 채우고 불 붙일때 힘들었어요. 그런데 사용하다 보니 조금 나아지더니 연료를 너무 많이 넣어서 그런거군요, 폄핑손잡이가 나와 있는 상태에서 우측으로 돌려 잠가도 되는 군요... 예열도 필요하고... 그러면 마지막에 끌때는 그냥 코펠를 올려놓은 상태에서 버너를 꺼도 되나요.. 끌때 냄새도 나고 해서, 불완전 연소로 끄을름 발생하나해서 코펠을 미리 내려 놓고, 버너를 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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렁찬
연료를 가득채우셨다니!!! 그럼 안되지요~~
편하게 연료를 채우시려면 콜맨 1갤런깡통에 끼우는 가솔린주입기(Fuel Filler) 쓰시면 편합니다.
70~80%쯤 연료가 차면 저절로 멈추거든요...
가솔린버너와 등유버너는 모두 예열이 필요합니다. 442는 그나마 예열시간이 짧은편이지요~~
예열이 제대로 안된상태에서는 다영히 그을음이 생깁니다.
예열중에는 불꽃을 미니멈으로 해놨다가 불꽃이 안정된거 같으면 불을 키우시면 되구요...
끄는건 코펠이 올려져 -
수국
제 경험상으로는 휘발유의종류에서도 끄을음의 유무가 심하더군요.
사용방법은 앞의분이 설명한것과 같은데
그래도 끄을음이 발생하는 경우가있더군요
휘발유는 아무 주유소에서나 구입하지 마시고 질 좋은것을 구입하십시요. -
카라
무연휘발유는 어느회사 제품을 사용하더라도 냄새와 그을음은 피할수 없는것 같습니다.
Duel fuel 제품이라도 화이트가솔린을 사용하는게 정신건강에 이롭다고 봅니다. -
든솔
예열시에 토치를 사용하여 예열을 도와주면 빨리 불꽃이 정상화되고, 소화시에도 밸브잠그고 꺼지는동안 토치로 불질을 해주면 끄으름도 냄새없이 소화가 됩니다.
1. 펌핑이 25회면 부족합니다. 처음에는 약50회정도는 해주셔야 되구요.
사용하면서 불이 약해진다 싶을때 10~20회정도 해주시구요.
2. 연료통에는 꼭 70~80%정도만 채워주시구요. 그이상 채우면 공기가 부족해서 압력이 제대로 채워지지 않습니다.
3. 펌핑손잡이가 나와있는 상태에서 오른쪽으로 돌리셔도 되요. 물론 집어넣은 상태에서 우측으로 돌려놓는게
깔끔하긴 하지만요...
4. 밸브 잠글때 공기새는 정도로 압력이 부족하지는 않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