둘을 놓고 심각하게 고민중이네요
캠핑만 한다면 문제가 없는데 신랑과 낚시를 늘 함께다니기에
낚시장비 때문에 대형 리빙쉘은 가지고 다니기 힘들것 같아
항상 미니멀로 다니는데 아무래도 전실이 약간은 필요한것 같고
둘다 키가 커서 현재사용하는 콜맨투어링돔LX는 허리가 많이 아프네요 ㅠㅠ
늘 타프서 생활하고 잠만자긴 하지만 옷갈아 입기도 불편하고..
타프는 가지고 있으므로 약간의 전실과 높이만 된다면
오클랜드나 휴하우스 정도면 사이즈 상으로는 저희장비와 맞을듯 한데
사실 코베아라는 브랜드 자체가 제 개인 취향에는 좀 별로인데 설치가 간편 할것 같긴 하더군여
노스피크 오클랜드는 캠장서 실물을 본 적이 없어 고민이 되구여
일단 여자혼자 설치 가능하면 좋겠어요
신랑 퇴근전 제가 먼저 도착해서 텐트 설치하는 때가 종종 있어요
제가 헥사타프랑 왠만한 돔텐트는 혼자 치거든요
휴하우스나 오클랜드도 가능 하겠죠~?? 이런거 좀 잘합니다ㅎ
현재 6:4 정도로 오클랜드에 좀 더 맘이 가는데
그래도 고민이에요
전 장비바꾸는거 별로 좋아하지 않구여
한가지 맘에들면 아끼며 정붙이고 좀 부족한 부분이 있어도
장점만을 생각하며 물건을 사용하는 스타일이라 너무 고민입니다
사용하셨던 분들 아니면 가까이서 두 텐트를 간접경험 하셨던 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요
바쁘시더라도 약간씩의 의견을 알려주신다면 정말 감사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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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3 19:04:2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