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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레스룸, 파우더룸이 없는 20여년 되가는 아파트를 리모델링 할 계획인데
안방에 드레스룸까지는 아니더라도 파우더룸이 있으면 좋겠고 안방의 화장실, 세면대, 샤워공간도 그대로 있으면 좋겠습니다.
그래서 욕조가 있던 공간을 샤워와 세면을 동시에 하게 하고 세면대 있던 공간을 건식으로 화장대를 놓고
변기는 그대로 사용하면 어떨까 합니다.


<기존>

변기, 세면대, 욕조
| |
| |
_||________
문 벽|
붙 |
박|
이|


변기와 화장대 (기존 세면대) 사이에 벽을 세워 미닫이를 달고
화장대와 샤워,세면 (기존 욕조) 사이에 방수 벽을 하고방수문을 달고
원래 안방과 욕실사이 달린 문은 제거하고
화장대 놓은 기존의 세면대 자리는 안방과 같은 바닥재로 마감을 하는 것.

<변경 후>

변기| 화장대|세면대
| |샤워기
| |
____| |_______
통로 벽 붙 |
박 |
이 |


으로 문위치를 50센티 정도 붙박이가 있는 벽쪽으로 옮기고 싶습니다.
변기가 있는 곳은 안방의 벽에 이어서 미닫이 달린 가벽을 세우고
기존 벽을 50센티 가량 허물어서
세면대 가 보이는 곳에 문이 달릴 공간을 만들고 싶습니다.


이게 현실적으로 가능할까요?

제일 관건은 헐고 싶은 벽이 내구벽인지 비내구벽인지를 아는 것입니다.
아래의 평면도를 보면서 아시는 분 답을 좀 부탁드립니다.

만일 가능하다면, 비용은 얼마정도 들까요?

1. 50센티 정도 벽 허물기
2. 50센티 정도 가벽 세우기
3. 세면대와 변기 사이 미닫이 문달기
4. 욕조와 세면대 사이 벽달기 (타일벽을 세우고 싶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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