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축해논거 딱히없어요ㅠ
저두글쿠 남친두 그렇구 부모님지원으로 결혼예정입니다.
아직 1년반뒤 이야기지만.. 그때시점으로 저는 1천만원정도 저축 가능하고 남친은 2천5백정도 하겠네요..
툭까놓고 이야기하자면..
저는 개인적으로 지저분하고 더러운집싫어요ㅠㅈ낡은집 실타는거죠.. 너무작은평수도 싫구요.. 최소 24평..
갠적으로 분양을원하지만 기존집을 매입할경우엔 너무 낡은것도 싫고 집 구조도 좀 보는편이고. 당근 전체리모델링 할꺼구요.
어처구니없죠??ㅠ 죄송합니다ㅠ
일단 다른건 모르겠고.. 집 융자문제예요.
남친수입 월300정도.
제 수입 월 300정도.
합쳐서 600정도!
남친쪽 부모님께서 집하라고 1억정도 지원해주시구요.. 저희집은 집에는 지원안해주시고 대신 혼수 해 주시구요.
또 제가샵 오픈하는데 8천정도 지원해주시구요
경우 1.
1억현금내고 1억7천정도 융자받아서(생애최초 예정이지만. 보장없기에 기본이율적용) 2억7천짜리 집 분양받아서 차근차근 갑아나가면서 살아본다.
대충 이자랑 원급상환이 월 130가량이겠네요...ㅠ
경우2.
1억현금내고 1억정도 대출받아서 기존집 매입해서 24평정도? 에서 인테리어 리모델링해서 산다[리모델링비용은 부모님이 지원]
경우3. 전세산다.. 그래도 전세값이 매매값이랑 비슷해서.. 이건별로ㅠ
질문이 이상하긴하지만 ... 어떻게 결혼할집을 마련해야할지... 적게는 1억.. 많게는 2억대출... 잘 갚아나갈 수 있을지.. 애도생기도... 할텐뎀....
암튼 걱정이예요.. 빚을지면서 결혼한다는거...
아 머리아포ㅡㅠ
현실적ㅇ고 냉정한 답 해주세요....
욕도해도되요ㅠㅠㅠ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