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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월 25일에 결혼식을 한 부부입니다.
청담동에 플레너회사를 통해서 스튜디오,드레스,메이크업 등등 다 맡기게 되었는데요~
가격이 정말 저렴해서 .. 결혼식측에서 하는 패키지를 하지않고 이쪽에 맡기게 되었습니다.
하지만 스튜디오촬영부터 뭔가 잘못되었습니다.
플레너분이 (그분이 대표원장이랍니다.) 추천해주신 스튜디오는 웨딩스튜디오가 아닌..
일반 사진관을 빌려서 작가두명이 찍어주는 거였구요.
물론 모바일청첩장을 만드려고 원본사진 몇장을 받아봤는데 정말 최악이여서
다시 다른곳에서 저희가 정해서 촬영을 하게 되었습니다. (물론 추가비용 들었구요)
부모님들 한복 역시 이쪽에서 맞췄지만 불만족이였습니다..
모든일들을 두번씩 하게되었습니다.
문제는 ... 저희가 본식 동영상촬영도 의뢰를 하였지만, 그날 까먹고 그걸 신청을 안했다고 합니다.
결국 본식당일엔 영상촬영마저 못했습니다.
이점은 저희가 문제삼을 수 있는 거 아닌가요? 한번뿐인 결혼식인데 .. 어디서 보상받습니까...
더 큰 문제는 현재 두달이 넘은 지금.
리허설촬영 앨범과 본식앨범을 못받고 있습니다.
업체에서는 앨범이 다 완성되었다고 하지만, 플레너측에서 돈을 입금을 하지 않아서 저희에게
앨범을 못준다는 겁니다. 찾고싶다면 각각 두군대서 45~50만원가량 추가로 비용을내서 가져가랍니다.
플레너측은 회사가 망해서 연락두절된 상태입니다.
그 원장분은 저희 부부 번호만 차단을 시켜놓은 상황입니다.
혹시 이점 소송걸수 있을까요? 절차가 복잡하고 비용이 더 든다면 .. 생각을 더 해봐야 겠지만
너무 억울하고 .. 분합니다.
혹시 이런상황을 겪으신 분이나, 아시는 분은 쪽지나 답恪惻?답변 꼭 부탁드리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