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침낭 가지고 엄청 고민이 많습니다.제가 가지고 있는 침낭으로 끝을 내려고 했는데와이프가 초여름에도 추워해서 아주 죽겠습니다...ㅠㅠ
원래는 콜맨 어텀트레일 솜 사각침낭을 썼는데, 부피가 너무 커서상하판 웰론 소재로 되어 있는 사각침낭으로 바꿨습니다...복원력은 좋고 품질도 괜찮아서 계속 쓰려고 했는데...와이프가 캠핑 갈때마다 추워합니다. (요즘에도 밤에는 캠핑장에서 추워합니다)전기요를 가지고 다니기도 그렇고..
아예 동계용 오리털 사각침낭 3개 사서 대체를 할까.. (상판 오리털 1000, 하판 솜)와이프만 하나 사줄까 고민인데..
동계용 오리털 사각침낭을 3개 사면 (기존 침낭 다 팔고)여름에도 사용 가능한가요?(와이프만 상판 덮고, 저를 포함한 아이들은 바닥만 깔고..)바닥이 두툼한 솜이니 등이 배기지 않아서 좋을거 같긴 한데...
동계형 침낭 여름에 쓰시는 분은 없으시죠?
어떻게 쓰는게 좋은지 조언 주시면 감사하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