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음 달 이면 결혼식이어서 이것저것 준비하는 과정에서 친구들도 만나면서 들은 얘기인데 저희 신혼집과 시댁이 너무 가까워서 불편하지 않겠어? 이러네요 (도보로 10분 ) 다행히 신혼집 빌라는 대출없이 8년전쯤 매매 하셔서 남친명의로 해주셔서. 대출에 대한 부담은 없어서 감사히 생각했는데 . 시댁과 가까우면 골치아프단 얘기에. 집팔고 전세로 갈까 생각하는데. 그러면 시부모님들이 싫어하실까요? 그리고 신혼집 명의도 예비 신랑이 저로 바꿔준다고 했는데 . 시부모님께서는 싫어하시겠죠? 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