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0월에 결혼을합니다~
결혼은 아직 생각하고 있지 않았는데 갑자기 아기가 생기는 바람에
결혼을 하게 됐네요...
남자쪽에선 지금 내년에 입주가 되는 아파트를 하나 갖고 있긴한데요..
완공되면 그집팔고 집하나 해주신데요..그래서 결혼후 그 집 팔릴때까진
남자집에서 들어가 살기로 했어요...
급하게 결혼준비를 하다보니..이제 예단비가 고민이네요..처음엔 남자는
안해도 된다 했지만, 그래도 혹시나 해서 제가 여쭤봐달라고 했어요...
넉넉히 준비하는게 아니라...
근데 어머니께선..그건 그쪽성의지 내가 얼마해라 라고 말할순없잖아
이러셨대요....휴...얼마를 해야하는걸까요...누나가 한명있는데 누나 결혼할땐
예단비 천보냈다고 누나가 한만큼 하길 바란다고 은근 남잔 저한테 말을 하는데요...
들어가서 산다고혼수 안해가는것도 아닙니다...
500을 보내면 성의없다고 하실꺼 같고..1000을 보내야하는걸까요...
에휴..벌써부터 앞이 깜깜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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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2 02:21: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