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처음 캠핑을 시작하려고 합니다.
아들이 낚시하는 걸 좋아해서 낚시도 하고, 밤에 조용하구 별이 솥아지는 걸 보여 주고 싶어서 여기 저기 찾아 보다가
태안 꾸지나무골 해변 갬핑장을 알게 되었어요. 서울에서 2시간 40여분 거리인데 평일인 6월 5~6일로 다녀 오려구요.
질문이 있는데
1. 꾸지나무골 해변 캠핑장이 첫 캠핑장으로 적당한지?
2. 여기가 적당하지 않다면 낮에는 낚시하고 밤에는 조용하게 별을 볼수 있는 초보 캠핑장이 어디 인지?
3. 처음이라 혹시 몰라서 일단은 장비를 빌릴 려고 하는데 그래도 사는게 좋은 건지?
- 산다면 처음에 우선 침낭과 매트리스등을 사고 그다음에 텐트를 사려고 합니다.
4. 집에 잇는 코펠이랑 버너를 가져가고 되도록이면 집에 잇는 걸 많이 가지고 가려고 합니다.
5. 걱정되는 것은 해변 캠핑장이고 잘 안가는 곳이라 처음 가는 사람에게 힘들지 않을지.
대학다닐 때 잠깐 등산을 다닌 적이 잇는데 그 때 등에 텐트를 지고 영남에 신불산에서 텐트를 치고 숙박을 한적이 잇습니다.
5월인데 밤에 텐트에서 놀다가 나오니 하늘에 천지가 별인데 그 때의 감동이 아직 잊을 수가 없습니다.
우리 아이에게 이러한 감동을 주고 싶습니다.
여러 고수분들의 조언을 부탁드립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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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1 21:56:4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