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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 둘 키우면서 나름대로 제가 경험하게 된 육아용품 들 中 출산 전과 출산 후 필요했던 것들을 기억 떠올리며몇자 적어봅니다.<출산 전>1) 산모복대/내복/수유브라:첫아이 때는 산모복대를 챙기지 않았었는데요. 낳고 나서 보니 출산 전부터 복대를 이용했던 엄마들이 배도 덜 트고, 아기 낳고나서도 복대를 한달정도는 더 착용하게 되더라구요. 이건 너무 비싼건 좀 부담되지만, 그래도 제대로 만들어진 걸로 사두시는게 좋다고 생각돼요. 너무 약한건 탄탄히 받춰주질 못해서요. 내복 같은 경우는 여름이라면 필요없겠지만, 가을/겨울에 출산하시는 분들은 내복 꼭 입으세요. 요건 산모전용내복 아니어도 돼요. 아기 낳고나서 몸에 바람들어갈까봐 입는 거니까요. 일반내복 입어도 돼요. 대신 사이즈는 좀 넉넉한걸로 사야겠죠. 아기 낳고나서 붓기가 다 빠지지 않았으니까요. 너무 비싼거 사실 필요는 없구요. ^^; 전 마트에서 세일할 때 만원대거 사서 입었었어요. 출산때나 입지 그 뒤로는 안 입게 되더라구요. 수유브라 경우도 자신의 가슴 사이즈보다 큰 걸로 사야해요. 수유하게 되면 가슴이 좀 많이 커지더라구요. 그래서 너무 일찍 사시지 마시구요. 막달쯤에 좋은걸로 사세요. 인터넷에서 너무 싼걸로 사면 수유하면서 가슴이 쳐지는데 그 부분을 채워주지 못해서 다음에 정말 가슴만 보면 눈물 나오게 되실지도 몰라요. ㅡㅡ; 저 그래서 둘째때는 와이어있는걸로 좀 좋은걸로 사서 그런지 그나마 좀 덜 쳐졌네요. ㅠ.ㅠ 그래두 보면 마음이 좀 아파요.2) 아기천기저귀/일회용기저귀:아기들 아프거나 엉덩이 상태가 안좋을 때는 필요하다고 해서 천기저귀는 동대문에서 천 띄어다가 겉에 말아감아서 준비해 놨었는데요. 다음에 가격 비교해보니 천 띄어다 준비하는거나 마트나 백화점에서 일반 천기저귀 만들어진거 사는거나 5천원에서 2만원정도 차이 나더라구요. 물론, 급에 차이가 있다고는 하지만, 제가 볼때는 무늬의 차이가 아닐까 싶어요. ㅡㅡ; 고로 바느질에 자신없으신 분들은 그냥 만들어진걸로 사도 괜찮다고 생각돼요. 아니면 태교로 하겠다 싶으신 분들은 천 띄워다 바느질 해주시는것도 나름 뜻깊은 일이 될수도 있겠네요. 일회용기저귀는 아기 태어나기 2주 전 쯤 미리 사두시는게 나아요. 아기가 언제 나올지는 아무도 모르기에 대부분 빠른 아가들은 1달에서 2주 전쯤 나오더라구요. 1달전에 나오는 아가들은 튼〉湧?태어나자마자 병원에 있을 때 사셔야겠지만, 그 외는 2주전쯤 사두면 대부분 맞더라구요. 신생아때는 일자기저귀를 쓰시는게 가격면에서 나아요. 보통 하루에 12~15개정도 쓰거든요.3) 욕조/화장품류:욕조는 있으면 편한 제품이라서 아기 태어나기 전에 미리 깨끗이 씻어 말려두는게 좋아요. 요즘 워낙 기능성 욕조 많이 나오는데 베이비페어 같은 데 가면 15,000원~30,000원대면 괜찮은 거 살 수 있더라구요. 화장품류도 요즘 워낙 여러회사에서 제품들이 많이 나오긴 하는데... 전 샘플류 여러가지 다 써보고 아이한테 맞는걸로 한 라인으로 맞춰서 썼어요. 처음부터 비싼거 그냥 사기엔 좀 실패할 확률도 있으니까요.베이비페어 같은데 가서 샘플 받아보고 여러가지 써 본다음에 결정하시는게 좋으실거에요. 워시/로션 or 크림은 보통 기본으로 사게 되는데요. 여자애일 경우는 샴푸를 별도로 쓰는게 나아요. 신생아때는 생각보다 보습이 많이 필요해서 크림을 쓰는게 더 낳구요. 겨울일 경우는 더더욱 크림이 더 좋아요. 그 외 땀을 많이 흘리게 되는 여름 경우는 로션이 더 나은거 같아요.4) 아기내의류:아기 태어 나기 전에는 적정한 사이즈를 고를 수가 없어서 80호정도로 준비해 두시면 되세요. 선물로 들어올지도 모르니까 1~2개 정도만 사두시구요. 팔/다리 쪽에 시보리가 잡혀 있는걸로 사두시면 아기가 좀 작더라도 넉넉하게도 입힐 수 있어요.5) 젖병류/젖병세정제:젖병은 모유먹이는 엄마들한테는 필요없게 느끼실 지도 모르지만, 모유를 먹이더라도 1개쯤은 필요하게 돼요.분유를 먹일 계획이신 오키님들은 조금 넉넉히 준비해두셔야겠죠. 작은 사이즈보다는 큰 사이즈로 준비해 놓으시는게 더 낳구요.젖병도 워낙 여러회사게 있지만, 굳이 구분하자면 유리젖병이냐 아니냐인데, 개인 적으로는 유리젖병이 무겁긴 하지만 더 위생적이라고 생각돼요. 하지만 휴대하기에는 좀 무겁고 깨질위험이 있어 불편한 점이 있긴 해요. 젖병세정제는 미리 거품으로 만들어져 나오는게 있고, 액상형으로 나온 뒤 거품을 내서 사용해야 하는 식으로 있는데 거품으로 나오는게 사용하긴 훨씬 더 편해요. 일반액상형보다는 좀 더 헤프게 쓰이는거 같긴 하지만, 그래도 거품형이 더 빨리 씻을 수 있고 더 편리한거 같아요.6) 아기세제류:아기전용 세탁세제가 따로 나와요. 아기들 피부가 약한만큼 신생아때는 어른세제를 쓰기에는 좀 그렇잖아요. 이것도 여러회사 제품게 나오는데 대부분 베페같은 데 가면 샘플류 많이 받으니까요. 그런거 먼저 써보시고 향이 맞으시는 걸로 고르시는게 나으실거에요.7) 카시트:카시트는 요즘 필수죠. 카시트 살때면 정말 공부에 공부를 하고 알아보고도 또 알아보고나서 사게 되는데요.대부분 2부류에요. 신생아시기에 맞춘 바구니형과 18kg까지 쓰는 일반형인데요. 제 경험으로는 신생아부터 18kg까지 쓰는 컨버터블형이 가장 경제적이라고 생각돼요.카시트 만드는 회사가 워낙 여럿이니까요. 엄마아빠가 추구하는 스타일이나 가격같은거 잘 맞춰보고 사시면 되겠죠.전 아이가 둘이라서 가장 기본형인걸로 샀었어요.8) 아기침대 또는 범퍼침대:아기침대나 범퍼침대는 가격이 꽤 쎈 편이라서 무작정 사기에는 좀 그렇구요. 될 수 있으면 물려받는게 좋지만, 그렇지 못할 경우는 엄마가 침대를 사용한다면 있는게 좋구요. 그게 아니라면 사실 아기가 어느정도 클 때까지는 바닥생활 하시는게 안전하다고 생각돼요. 아기가 침대에서 떨어지게 되면 너무 큰 사고가 생길 수 있어서 그렇구요. 사실 아기가 얌전하게 잘 자주는 집들은 아기침대 성공적으로 너무 잘 사용하지만, 저희 집 경우는 아이들이 워낙 까칠해서 조금만 움직여도 깨버리고 했어서 아기챔대 제대로 활용 못했었어요. 두 아이 다요. 범퍼침대 경우는 집이 넓어야 될텐데 그러지도 못하고 해서 요것도 그리 성공한 케이스가 못되네요. 그냥 쿠션류랑 큰 배게 이용해서 벽에 두르고 살았었구요. 그래도 버틸만 하더라구요. ^^참, 흔들침대 경우는 사시기 보다는 그냥 대여가 더 나은거 같아요. 잘 맞는 아이들은 한 2개월 정도 잘 쓰는데,제 경우는한달정도만 잘 썼어요. 물론, 그것도 1주일에 2번정도 였구요.<출산 후>-신생아:1) 일회용기저귀:병원에서 퇴원 또는 조리기간 2주정도 끝나고 나서는 아기들이 부쩍 커요. 이때 아기 무게에 따라 기저귀 사이즈도 달라져요. 그래서 신생아용을 쓰게 될지 소형을 쓰게 될지 이쯤에 가늠하고서 얼른 사이즈에 맞춰 넉넉히 준비해 주셔야 해요. 대부분 한달에 5~6팩 정도 쓰구요. 한달 뒤부터는 조금씩 쓰는 량도 줄어요. 신생아때는 하루에 12~15개지만, 한~두달 뒤부터는 하루에 10개정도로 줄어요. 너무 많이 사서 쌓아두시기 보다는 1박스정도씩만 준비해 두세요. 아이 무게가 계속 느는 아가들이 있고, 또 잠깐씩 정체하는 아가들도 있거든요. 물론 아가가 출생할 때의 몸무게도 크게 좌우되니까요. 조리기간 이후 살 기저귀는 아기 발육상태를 체크하시면서 사두시는게 좋아요.2) 내의류/외출복/우주복/바디슈트:삼칠일 지나고 나면 조금씩 외출을 하게 되는데요. 아무래도 신생아들은 안에 내의는 항상 입히게 돼요. 이때 바디슈트가 있으면 위아래 떨어지는 내의보다는 배가 노출될 위험이 적은 바디슈트가 낳다고 생각돼요. 처음엔 아래 버튼채우는거 불편하게 느껴지긴 하지만, 자꾸 하면 익숙해 지더라구요. 사이즈 살때 신생아라고 무조건 nb사지 마세요. 우리 나라 아가들이 외국아가들 보다는 좀 큰 편이라서 대부분 아기 개월수보다 한 치수 크게 사시는게 나으실거에요. 우량아가들은 2~3사이즈는 더 크게 사셔야하구요. 외출복은 봄/여름에 태어나는 아가들은 얇은 우주복이 낳구요. 가을/겨울에 태어나는 아가들은 방한우주복이 편한거 같아요. 보낭도 있긴 하지만, 개인적으로 보낭보다 우주복을 더 편하게 잘 입혔어요.3) 아기띠:아기띠 살때도 고민이 많이 돼죠. 신생아때는 슬링이 좋다하고, 또 좀 크면 배낭형이 편하다 하고...어떤걸 사야할지 브랜드도 너무 많고... 슬링을 사게 되면 일반형으로 백일정도까지 편하게 쓸걸로 한 2~3만원대에서 사시면 될거에요. 그런데 슬링이 처음엔 사용하기 좀 불편해요. 아기가 밑으로 떨어질거 같은 두려움이 자꾸 생기더라구요. 고로, 많이 외출할거 아니라면 아예 오래 쓸걸로배낭형스타일이 나은거 같아요. 4) 유모차:유모차 고를때도 정말 많은 고민 하게 돼죠. 요게 가격이 1~2만원대가 아니다보니 그런거 같아요. 요즘 디럭스형이다 절충형이다 휴대형이다 또 왜이리 분류되는게 많은지... 아파트사시고, 주위가 평지이고 하다면 사실 디럭스형이 아기한텐 가장 편하지만, 이게 또 무거운걸 무시 못하니까요. 절충형이 가장 만만하지 않나 싶어요. 전 여러번의 실패 한끝에 결국 재구매를 여러번 하다가 마지막에 맥으로 결정을 하게 됐었어요. 써보니 역시 핸들링이 남다르게좋긴 하더라구요. 일단 유모차 고를때는 그냥 이말저말 다 들어보고직접 매장이나 베페같은데 가서 여러가지 비교해보고 사세요. 그리고 꼭 비어있는 상태보다는 위에 좀 무거운 걸 올리고 밀어보세요. 아기 무게에 따라 핸들링이 다르게 느껴질 수 있어요. 아무것도 없는 상태에서는 사실 유모차 비교가 잘 안돼요.5) 아기체육관요즘 아기 키우는 집 치고 아기체육관은 대부분 다 가지고 계시더라구요. 저희집도 그런데요. 최근에는 뽀*로도 나오고 피*에서도 여러가지 나와서 정말 고르기 힘들어졌는데요. 놀잇감이 더 많아졌는데 전 그래도 요 클*식 버전이 가장 무난하지 않나 싶어요. 음악이 클래식이다보니 정서면에서 더 낳지 않나 싶어서인데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생각이랍니다~ ^^;6) 수유쿠션:아기 모유수유 계획하신다면 요거 있는게 편해요. 없으면 배게를 이용하면 되긴 하지만, 모유수유하는 오키님들은 아기 모유수유하다 잠들면 어떻게 할 수가 없어서 그대로 안고 있게되기 일쑤거든요. 그럴 때 수유쿠션에 안겨있는 상태 그대로 내려놓으면 그대로 자더라구요. 그래서 전 수유쿠션덕을 좀 많이 봤었어요. 솜이 좀 빠방한걸로 사시구요. 뒤에 고정되는거 있는 것중에서는 절대 벨크로로 된거는 금물이에요. 벨크로 땔 때 소리나서 아기 깨거든요.- 3개월:1) 딸랑이:3개월 지나면 소리에도 아기가 반응을 많이 해요. 아직은 상호작용보다는 일방적인게 많다보니 아기랑 놀아줄 거리가 너무 없는데 딸랑이가 있으면 엄마도 그렇고 아이랑 많은 시간 보내지 않는 아빠나 그 외 가족들 왔을 때 좀 놀아줄 거리가 생기는거 같아요. 2) 촉감책/따닥책:전 개인적으로 애*비에서 나온 촉감책과 따닥책을 참 많이 활용했었어요. 백일 지나고부터는 정말 하루에도 몇번씩 꺼내본 책들인데요. 아기들이 입에 넣어도 목에 삼켜지지 않는거라서 그나마 좀 안심되더라구요.3) 쏘서:아기가 백일쯤이 되면 엄마들이 고민 하게 되는게 쏘서와 점퍼루같은 장난감인데요. 전 이 중 하나는 있으면 편하다에 한표에요. 뭐, 넉넉하다면야 다 해주면 좋지만, 사실 그러지를 못하다보니 고민하다가 쏘서로 했는데 아무래도 여기저기 움직이는 보행기보다는 더 안전하더라구요. 또 놀잇감도 많구요. 아기들이 한달정도 가지고 놀다보면 좀 지루해하는데요. 요때는 한달정도 숨겨 놓았다가 또 다시 꺼내주면 처음때처럼 또 잘 가지고 놀고 하더라구요. 요건 백일쯤부터 8~9개월때까지 잘 가지고 놀았어요. 돌이 가까이오면 또 다른거에 호기심이 많이 생겨서 쏘서보다는 다른걸 잘 가지고 놀길래 한참 숨겨 놨었는데 돌이 지나니 또 요거 관심갖고 놀더라구요. 물론 걷기 시작하면 안에 들어가서 놀진 않구요. 겉을 걸어다니면서 장난감류를 가지고 놀더라구요.4) 베이비룸:아기가 뒤집기 시작하고 기어다니기 시작하면서는 베이비룸 하나쯤 있으면 좋아요. 잠깐씩이라도 아기를 안에 넣어두고 일을 볼 수 있거든요. 또 베이비룸이라는게 한쪽을 피면 쭈욱 길게 펼칠 수가 있어요. 전 한쪽을 다 막아놓고 주방쪽이나 화장실쪽으로는 못오도록 하는데 쓰기도 하고, 베란다 못 나가게 하는데 사용하기도 했었어요. 엄마가 화장실 가거나 잠깐씩 이유식 만들고 할 때 특히나 아빠들이 같이 육아해주지 못하는 집에는 있으면 좋은 제품인거 같아요.- 6개월:1) 보드북:점점 아기가 많은 자극을 원하게 되는데요. 일반책은 아기가 손을 베일수도 있고, 또 아기가 입에 넣었을 때 녹아서 먹게 될 수도 있기 때문에 보드북류로 가지고 계시는게 나아요. 책을 많이 읽어주면 다음에 아이가 언어구사할 때 예쁜말을 많이 쓰게 되고, 또 그만큼 안에 넣어둔 지식이 있는만큼 또 꺼낼 수 있는거니까요. 책은 많이 보여주시는게 좋은거 같아요.2) 외출복:아기가 6개월이 되면 이제 옷도 새로 사게 돼요. 처음부터 넉넉한 사이즈를 구매해 두셨다면 아니겠지만, 75호대를 사신 경우는 이제 아기가 80~85호 정도를 입게 되니까요. 아무래도 새옷을 사게 되실거에요. 우량아인 아가들 경우는 90호를 입을테구요.3) 장난감류 (운전놀이대/소리나는것/블럭):아기가 백일이 지나고부터는 외부의 자극을 많이 받아들이게 되는거 같아요. 그래서 이젠 놀잇감도 주로 소리나는 것들을 택하게 되는데요.개인적으로 손 근육을 많이 쓰는게 좋은거 같아요. 손자극이 많을 수록 뇌발달도 더 왕성하게 된다고 하더라구요. 처음에는 손으로 누르지 못하던 것들도 점차적으로 누르게 되고 또 소리가 나게되고 하면서 아이가 성취감도 얻게 되구요. 소리나는 장난감들 자꾸 듣다보면 엄마에겐 소음이 되긴 하지만, 아이들은 거기서 또 즐거움을 얻으니까요. 요땐 좀 참아야겠죠~ ^^;4) 이유식식기류/스파우트컵:아이가 이유식을 시작하면서 이유식기며 수저등을 고를때도 어느제품을 골라야 할지 고민되는데요. 온도차이를 보여주는 스푼도 있어요. 전 처음 이유식 시작할때는 온도를 보여주는 수저가 참 좋더라구요. 아기가 너무 뜨거운 경험을 하게되면 그 다음엔 이유식에 거부감 생긴다고 하더라구요. 이유식이 시작되고는 점차 트레이닝컵도 필요하게 돼요. 처음부터 잘하는 아가는 없으니까요. 이때 인내를 가지시는게 필요하겠죠. ^^;5) 러닝홈:8개월쯤 되면 엄마들이 또 눈여겨 보게 되는게 러닝홈. 그런데 문제는 가격과 또 그 부피. 앞뒤로 노는 놀잇감이다 보니 한켠에 두지 못해요. 이거 생기면 정말 거실 하나를 다 차지해요. 고로, 집이 좁으신 분들은 피하라고 말씀 드리고 싶어요. 놀잇감이라는게 없으면 또 없는대로 적응하게 되기 마련이니까요. 물론 있으면 또 있는대로 또 편하게 놀 수 있긴 하죠. ^^;- 돌 전후:1) 신발:일찍 걷는 애들은 9개월에 걷기 시작하지만 대부분은 돌 전후로 해서 걷는거 같아요. 우리집 아이들은 14개월쯤에 걸었어서 돌때부터 빨리 걷기를 바랬으나 신발때문인가 싶어 신발도 참 여러개를 샀었어요. 그 중, 제 경험으로는 신발 앞뒤쪽에 바닥이 같이 있는게 좋은거 같아요. 신발 끝쪽이 연결되어 있지 않는 것들은 모서리에 걸려 잘 넘어지더라구요. 하지만 둥글게 연결되어 있는것들은 잘 넘어지지 않는 것도 있지만, 잘 미끄러지지도 않아서 더 나은거 같아요. ^^2) 외출복:돌 때가 되면외출복을 한번 또 사게 돼요. 뭐 꼭 외출복이 아니더라도 내의도 새로 사게 되는데요. 보통은 90이 맞지만, 이제부턴 활동도 많아지고 해서 너무 딱 맞는 옷 보다는 한치수 큰게 아이가 움직이기 더 편안하지 않나 싶어요. 전 그래서 이때 100호를 샀는데,아이에 따라 좀 얇은 스타일의 아기들은 90호가 적당하기도 한거 같아요.3) 아기힙시트:아기띠가 편하지만, 아기들이 걷기 시작하면서는 하루에도 몇번씩 앉았다 걸었다를 반복하니까요. 엄마들이 힙씨트 하나 살까 고민하게 돼죠.예전엔 힙씨트하면 무조건 수입이었는데 요샌 국내에서도 만드는 업체가 여럿 생겼더라구요. 힙씨트 고를때의 중점은 무게중심이 어디에 있느냐와 앉는 곳의 크기 外 수납공간등인데요. 전 가장 중요하다고 생각되는 부분이 무게중심이에요. 아기띠처럼 온 몸으로 아기 무게를 지탱하는게 아니다보니 돌전후 아가들 무게가 약 10kg~12kg인데 그 무게를 잠깐씩이라고는 하지만, 그래도 아기들 이동이 있으므로 무게분산이 잘 되는걸로 해야하는거 같아요. 주위에 힙씨트 사용하는 오키님들 걸 미리 사용해보고 산다거나 베페같은데 가서 직접 사용해보고 사시는게 좋아요. 4) 유모차형자전거 or 휴대용유모차:돌이 되면 아기들이 걷기 시작하면서 유모차를 잠시 안타는 시기가 와요. 그때 유모차형자전거를 사느냐 아니면 휴대용유모차를 사느냐 고민하게 되는데요.자전거를 사게 되면 너무 무거운거 사지 마세요. 전 맥을 썼어서 그런지 미는데 너무 힘들더라구요. 방향조절도 마음대로 잘 안되구요.그래서 결국은 휴대용유모차를 더 자주 썼었는데요. 호기심 많은 아이들한테는 또 유모차형자전거가 하나 있음 그 나름 많이 활용하게 되긴 하죠.저희 집 경우는 여자아이는 아직도 자전거를 잘 못타요. 하지만, 남자아이는 오히려 금방 타더라구요. 그러니 아이 성향에 맞춰 사시는게 실패할 확률이 좀 적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들어요.5) 빨대컵:돌쯤이 되면 대부분 아가들이 빨대컵을 사용하게 되는데요. 빨대컵을 살때는 역류가 되는지를 보고 사세요. 아기가 컵을 거꾸로 했을 때 물이 다 쏟아져 나오면 그거 너무 불편하더라구요. 또 먹었던 음식물이 물에 섞이면 비위생적이 되니까요. 그런 부분도 좀 비교해보고 사시면 그래도 사용하는 동안 더 위생적으로 쓸 수 있는거 같아요.일단 지금은 요 정도로 생각나네요.또 생각나는 것들이 있으면 추가해서 올릴게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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