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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년 11월 예신입니다.
예랑이와 얘기하다가 둘 다 맏이라서 다른 분들은 어떻게 해결하는지 궁금해서요 ㅜ
제가 천안에 살고있어요, 예랑이는 성남에 살고 있구요ㅠ
예식장 얘기를 하다가 보니 예랑이 말이 맞는것 같은데 저희 엄마는 싫어하시는거 같아서
맘이 불편해요 ㅠㅠ
예랑이가 지금 있는 회사를 정리하고 내려와서 저랑 천안에서 살 준비를 하고 있는데요.
결혼식을 천안에서 하느냐 성남이나 서울쪽에서 하느냐때문에 고민이예여
저는 다 정리하고 내려와서 같이 살겠다고하니 너무 고맙고, 예식장은 제가 양보해야겠다 싶어서
성남이나 서울쪽에서 하려고 하는데 저희 쪽은 식구들이나 지인분들 모두 천안이라서요 ㅠ
엄마 말씀으로는 그러면 버스를 기본 3대는 빌려서 이동해야하니까 돈이 많이 든다고 하시는데
예랑이 쪽은 다 수도권지역에 사시는 분들이고 저희처럼 단체가 아니라서 개인적으로 오시는 분들이라
버스대절을 해드리기도 어렵다는거죠 ㅠㅠ
예랑이 말이 맞는거 같은데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어요 지역 중간에서 하는건 아예 포기구요
그럼 양쪽다 힘드니까요 ㅠㅠ
이걸 엄마한테 맘 상하지않도록 잘 설명해서 설득할 방법없을까요?
제가 성격이 급해서 빨리 준비하고싶어서 얘기를 막 해도
자기를 너무 쪼는것같다면서 싫어하시거든요 ㅠㅠ 답답해요 ㅜㅜ
아, 그리고 지방에서 서울로 왕복 버스 대절하신분들 대충 얼마나 나오셨는지 조언 부탁드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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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2-01-01 15:44:15