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들은 TV보는걸 마다하기가 참 힘들것 같아요.
저희 아이도 정말 안보는 편인데 TV보자! TV보고싶어요. 이런말을 할때면
무진장 행복해 하는데,,,
제가 옆에 없거나 혼자 보게 하면 재미없다고 꺼버리고 저랑 놀자고 해요.
어디선가 읽은적이 있는데 혼자고 둘이고 뭐 다 잘보는 아이는 집에 두지말고
산으로 강으로 나가보라는...ㅜㅜ 뒷산에 올라가 낙엽이라도 줍고,,,
뭐 이런 활동으로 다른 재미거리를 주라 이말 인듯 하네요.
놀이터로든지 은행에 볼일을

함께 봐 주기만 한다면 나쁘지 않을 것 같은데^^.
밀크초코님 말씀대로 밖에서 함께 놀아주는 것이 가장 좋은 것이겠죠?ㅎㅎ
엄마가 함께 봐 주기를 바란다는 것은 아직 티비라는 매체에 푸욱 빠진 것은 아닌 듯 해요^^.
걱정이 되시면, 밖에서 놀아주기를 적극 시도해 보셔도 좋을 것 같아요^^.

저도 아이가 dvd넘 많이봐서 안되겠다싶어 dvd몇달 치웠었네요~그러다 아이챌린지 정기구독하고있는게 아까워 다시 연결해놨더니 하루 2~3시간은 기본이에요ㅡㅡ; 저도 조절 못해주고 힘드네요ㅠㅠ;

저희 애도 거의 중독증상이 있어서....엄마, 아빠가 아예 TV를 끊었어요...시간 제한이라는 건 아이들에게 절대 도움이 안되는 거 같아요. 어떤 TV프로에서 보니까 자극을 주다가 그걸 뺏어버리면 애들이고 어른이고 못견뎌 하는데, 어른은 그나마 참는다고 하더라구요. 아이가 몇개월 인지 잘 모르겠지만, 처음 몇일은 좀 힘드시겠지만 애들 있을 때 아예 TV시청을 금해보세요...처음엔 어른도 힘듭니다..ㅎㅎ

그러게요~ `저희애도 1시간을 규정으로 하는데..가끔은 힘들때도 있는데..그래도 잘따라주는편이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