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23개월된 울아들 얼마전 까진 정말 말썽도 많이 안부리고.. 듬직했는데...
에효~~ 요즘 들어 맘에 안들면 앙앙앙 하면서 소리지르고... 전화하고 있음...신발을 들고와서
침대에 놓거나 자기 얼굴에 대고... 하지 말라는것만 골라 하네여....
일년전 부터 문화센터 다니면서 친구들이 때리고 꼬집어도 반항도 안해서 당하기만 하더니...
지금은 옆에 친구가 오면 때리고 밀고 하네여.... 어캐해야 할런지 정말 난감합니다...
매일 매일 전쟁이네여...
에효~~ 힘들어여... 달래도 보고 칭찬도 하고 혼내기도 해보고 그때만 잠시 괜찮았다가 다시...
또 그러네여... 어케해애 할까여?
댓글 5
-
하루
-
사람
우리 아들래미도 그런데..ㅎㅎㅎ지금 22개월이거든요.이시기에 아이들이 거의 그런가봐요.
때릴때마다 좋은말로 타일러주라고 하던데 그게 말처럼 쉽지 않더라구요..^^
이시기엔 엄마의 인내가 가장 중요하다네요..^^;;;;모두들 화이팅~;; -
초월
두돌쯤부터 세돌까지 그렇다네요...사춘기같아요, 정말...ㅡ.ㅡ;;;
-
횃눈썹
받아들이고 즐기심이.. 저희 아들 26개월이에요.. 좀 나아지고 있어여.. 근데 치울생각에 귀찮긴하지만 그런 모습 보면 웃음 나지 않나여?
-
횃눈썹
우리아들도 괜찮을때 있고 한참 말 안들을때 있는데, 저는 말 안들으면 처음엔 경고를 주고, 그다음엔
아기 식탁의자에 안전벨트를 매고 10분정도 앉혀놔요. 물론 또 그럴때도 많지만, 습관적으로 혼된다는걸 보여줘야 하는것 같아요
2022-08-05 09:44:53
저희애도 20개월 들어갔는데.. 하지말라고하면 인상막 쓰면서 들고있던거 패대기치고 쇼파가서 때리고 막 그래요... 좋게말해도보고..호되게 혼내도보고 하는데.. 그때뿐이구요.. 30개월쯤 지나면 더 청개구리 같아진다는데... 살짝 걱정되는 요즘이네요... 애들이 다들 그런것 같아요.. 한때인것 같기도 하고....
엄마가 사랑으로 감싸줘야지...어쩌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