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혼때 4백정도에 산 디엘피 티비를 울 아덜이 분무기로 쫙쫙 뿌려 광내주시더니..
2시간후에 파파팍하며 티비가 나가더라구요..
급히 a/s기사분 불렀더니 수리비가 80이라고 티비를 바꾸라네요..ㅡ.ㅜ
가뜩이나 울신랑 요즘 led노래부르더니.....
숨도쉬지않고 가전매장가더니 턱 하고 사셨답니다.
어제 티비달았는데 빛의티비어쩌구하더니 좋긴 좋네요..
액자처럼 걸고싶었는데 아기가 어려 위험하다해서 벽걸이로 설치했네요..
아까 빨개 널러 나가는길에 보니 울 아더님..
또 봉걸레로 티비 건들고 계십니다..
윽.... 정말 저 티비 볼때마다 어찌 관리를 해야할지
힘드네요..ㅡ.ㅜ글두 화질좋으니깐 좋긴하네요..^^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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별햇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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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1프한렩
좋은티비라.. 부러워요.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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머슴밥
사랑더하기님 - 좋긴한데 쌩돈나가서..... 내가 웃는게 웃는게 아니야..라는 노래가 절로..ㅎㅎㅎ
준형맘님 - 부러워하시지 않으셔도..ㅎㅎㅎ 진짜 웃지만 속이 왜이리 아픈지..ㅎ후,ㅡ
은채맘님-빙고!~~ 저희집사람들은 다들 아빠가 시킨짓이 아닌지 캐고있지만 이놈이 말을안하네요..ㅋ -
마리
아~ 물 뿌리면 그케 되는군여,울 아들도 가끔 티비 실로폰 채로 때리고 책도 던지고 해서 아주 심장 조리는데 정말 조심해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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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천
저희 아들도 요즘 TV타고 다녀요...애가 다치는것도 그렇지만 무너져내릴까 너무 겁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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벛꽃
저희 아이는 얌전한 편이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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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른들
켁.... 분무기.. 울아들도 잡고 흔드는디....
2022-07-22 17:54:22
이야~ 좋으시겠어요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