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거 참 질문 올리기도 좀 민망한데요..
울 아들 엄마 찌찌를 넘 좋아해요..@@
다른 아가들도 이러는지 궁금해서요.
출산휴가 기간엔 모유만 먹이고 복귀하면서 한 6개월 가량 혼합 수유했고..
올 3월 (18ㄱㅐ월)부터는 밤중 수유 끊고 하루 한번 수유를 이달 초까지 하고..
지금은 완전히 끊었답니다.
사실 밤중 수유 끊을때 수유를 완전히 끊을까 했었는데..하루 종일 엄마도 못 보고 엄마 찌찌 먹는데서 위안을 삼는거 같아..
감기 걸린거나 나을때까지 좀더 물게 해주자 했던게..수술땜에 또 좀 더먹이고 하다보니..여태 먹였네요..
사실 지난 한달은 거의 먹는다기보다 물고 있는 수준이었지요.
지금은 안나온다고 못 물게 하는데..잠자기 전에 웃옷 올리고 만지고 쳐다보고 놀다 자구요..
아침에 일어나서도 제가 누워있으면 한참 보고 노네요..^^:
제가 일어나 있으면 덜 찾는데..누워있으면 항상 가슴 만지겠다고 해요..
잠깐 그러다 말겠지 싶지만..다른 아이들도 이러는지 울 아들만 유독 심한건지 궁금해서 올려보아요..^^:
댓글 2
2022-07-19 23:39:13
우리 아가는 24개월 여아인데 여태 잘땐 여지없이 손이 가슴으로 가있답니다..^^
돌까지 완모하고 끊으면서 생긴 버릇이 없어지질 않네요..에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