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낙 물고 살아서 쉽지 않을거라 생각했는데 의외로 성공했어요.
첫날만 많이 찾고, 담날부터 많이 먹여서인지..
3일째되던 어제는 이제 봐도 모르는 듯..
기뻐해야 하는데 은근히 섭섭한거 있죠. ^^;;
4일째인 오늘도 보채기도 하고 짜증도 내지만
생각외로 잘 적응해서 감사하네요.
날이 꾸물꾸물하네요.
맛난걸 먹고 싶지만.. 생각뿐이네요.
맛있는 저녁 되세요~~~
댓글 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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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련곰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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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가람
저도 3일정도 많이 아프고 그랬는데 지나니깐 괜찮아지고.저희아들은 14개월때 뗏는데 첫날부터 엄마 아프니깐 먹지말자~하니깐 안찾더라구요.ㅎㅎ 그래도 아가가 착해서 고생덜하시는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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슬S2아
저도 곧 돌지나면 뗄려고 하는데, 밤에 재울때가 걱정되네요~ 꼭 자기전에 엄마쭈쭈 쫙~~~ 먹고 자야 오래 쭉~ 자더라구요~ 한동안 고생해야 할것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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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임나무
언제 떼야하는거지요?
돌 지났는데... 무지많이 먹어욤; -
접시
전 21개월이 지났어두 아직두 못끊고잇어요....ㅠㅠ 세번을 시도했다 결국은 실패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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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
저도 슬슬 시작해야하는데...겁부터 나여..출근맘이라 퇴근하면 아주 달고 살거든요 15개월인데 돌 지나니까 점점 심해지네요...이젠 말로도 찌찌달라고 ㅜ.ㅜ 부러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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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람
축하드려요~~ 울 아가는 만 14개월 되가는데 슬슬 저도시도해봐야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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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빤테앵겨
축하드려요..전 지금 젓떼기가 가장 큰 고민이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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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더
저두 이번주에 젖끊었네요...근데 어떻게 재우세요? 저의 딸은 아직 젖이 그리운지 아기띠로 앞으로 해서 찌찌만지지 않으면 잠을 못이루네요ㅠㅠ 제가 넘 힘들어서요...그래도 젖안찾는게 기뜩하고 안쓰럽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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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샘
2주되어가는데 아직도 잠들떄는 울고 보채네요. 그냥 누워서 빨대컵에 우유주기도 하구요.
좀 울다가 막 굴러댕기다 잠들어요.
저도 업어서 재울까 했는데 눕힐때 깨고 해서 아예 뗄때부터 그렇게 했더니 적응하는 중이예요.
둘째다보니 몸도 힘들고 해서 엄마 편한대로 뗐어요. ㅠㅠ
글을 보니까 저도 젖뗄때 생각이 나네요.. 저도 생각보다 쉽게 뗐었는데 젖이 불어서 제가 고생을 좀 했거든요..^^
초반에 괜찮다가 조금지나서 찾는아이도 있다고 하니까 고생안하고 잘 떼시길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