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다음주면 만 두돌이 되는 울 고은양
어제는 가위로 자기 앞머리를 잘랐네요...
하지 말랬더니 제가 안보이는 곳으로 이동...숨어서 만행을 저지르네요...
벌써부터 이렇게 여시짓 하면 어쩐대요...
방바닥엔 머리카락이 뒹굴고...앞머리 휑하고...
요즘 가위질이 좀 익숙해졌는지 엄청 하더라구요...
물론 안전가위에요...가위는 종이를 자르는거라 했더니
책도 자를려고 하고...대략난감이에요...
1분 동생 가은양은 색연필로 손톱,발톱 다 칠하고...
매니큐어랍니다....ㅠ.ㅠ
여아라서 그런지....
다른 24개월 딸램들 어때요?
고은양 이러다 동생머리까지 컷하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ㅋㅋ
2022-07-15 10:55:16
ㅎㅎ 우리 아이도 그랬어요..제가 보는 앞에서 했는데 저는 그것도 모르고...ㅋㅋ
요즘은 가위에 완전 심취해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