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말 속상하네여..
저희 아들 얼집 다닌지.. 이제 4개월...
잘 적응해서 맘도 놓였는데... ㅡㅡ;;;
얼집 다니면서부터.. 매일매일... 집에 돌아오면...
(진짜.. 거즌 매일이었던거 같아여.. ㅡㅡ;;)
** 이가.. 자기를 때린다며구 얘기를 하더라구여..
**이는 아직 얘기라.. 같은반 친구지만.. 기저기도 차고.. 말도 못한다고..
(이건.. 얼집 쌤이.. 영준이가 맞고 우니까 이렇게 자꾸 말해주는거 같더라구여)
근데.. 가서 봐도.. 또래들 보다 느리긴 한거 같아여 ㅜㅜ
울 아들두. 4살 .... 아직 어리기에.. 때린게 아니라 놀다 부딫친거겠지...
몇번 그냥 넘어 갔네여.. 물론 손톱 자국에 긁힌 자국있을땐.. 쌤에게.. 신경써 주싶사 당부도 했구여..
쌤은... **이가 4살인데도 불구하구.. 이제 말이 트이고.. 좋다는 표현으로 덮친다고 하더군요..
다른얘들에게도 그런다구.... 자기들도 많이 **이 땜에 힘들다고..
많이 속상했지만... 원에 더이상 항의 않고 지나갔네여.
근데... 울아들 오늘 북채로 **이가 코를 때려... 코피가 났다는거예여.. ㅜㅜ
이럴수가.....................!!!!! 어쩐지 코등이 퍼렇더라구여...
이건 쌤이 원 수첩에 적어 준걸루 알았네여... ㅡㅡ;;
**이가 고의로 한건 아닌거 알겠고 이해 하겠지만..
**이 엄마에게 말했다는데.. 아직 연락 조차 없네여... (당연 없는건가여?? ㅡㅡ;;)
저희 친정 엄마가 강력히 항의하고... 반을 바꿔달라구 했다는데....
다른반으로 옮기면 잘 적응할수 있을까여???
다른반은 정원이 차서.. 울아들 이름은 걍.. 지금의 반에 올려 놓구..
울 애만 다른반으로 가서 수업을 받아야 한다는데... 괜찮을지... ㅡㅜ
이참에.. 3개월다녔지만.. 더큰 유치원으로 옮겨야 할지....
둘째 놓구 한달.. 신경써 주지 못해 미안한대.. 이런일 까지 생기니 더 심란하네여.
어찌 해야 할까여????
댓글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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걸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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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손
저라면 그 아이 엄마를 만나보겠어요. 북채로 코를 때려서 피가나고 멍이 들었는데 연락이 없다는게 말이 되나요. 어린이집에서도 너무 미미하게 대응하는것 같아요. 우리아이 유치원에서는 유치원이고 아이가 5살인데도 넘어져서 자기가 혀깨물어 피나도 선생님이 속상하셔서 전화하셔요. 근데 다른친구가 그렇게 때려서 (고의든 아니든간에요) 다쳤는데 반응이 그정도라니 너무하네요. 강력히 항의하시고, 그 엄마랑 연락하셔요. 싸우라는 얘기는 아니고, 항의정도는 하고, 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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총알탄
에구 안쓰러워 어떻게요 ..
맘이 많이 아프실것 같아요 ..
저라면 ,,옮길것 같아요 ..
말씀드리고 싶지만, 지금 상황이 둘째놓구 보내신 상태라 ..
이제 적응해 가는데 또다른 곳으로 보낸단건.
아이에게 넘 힘든 모험인것만 같아요 .
그아이의 엄마를 꼭 만나보셨음 해요 ..에효 .답이 못 돼드려 죄송할 뿐이네요 .. -
PrinceSs
전화번호를 몰라서 아직 연락이 없는게 아닐까요?..
정말 속상하시겠어요..
다 넘어가겠는데;;;북채로 ㅡㅡ;; 그건 좀 심한거 같네요.
그엄마도 나름;;고민하고 계실듯..
본인아이가 원에가서 그러고 다니면 아무래도 좀 그렇자나요..
근데 저같으면..계속 그런식이고 따로 수업을 받는다면 그냥 다른어린이집을 알아볼거 같아요.
계속 부딪치는것도 껄끄럽고. 또 오다가다 그아이랑 계속 부딪칠수도 있는거고.
아우..속상하네요 ㅠ -
베이비슈
정말정말 속상하시겠어요. 유치원에서 적극적으로 주의를 주고 또 **네 집에 알렸으면 좋겠네요. 다른 유치원으로 옮긴다면 릴리스님 아이도 새로 적응해야하고, 입학금도 또 들고... 억울하잖아요. 에효... 너무 속상하네요.
옮기는게 낫지 않을까 싶어요 계속 이런일 생길텐데.. 어린이집 쭉 보내실 생각이시면 모를까 아니면 좀 쉬었다 그냥 내년에 유치원 가면 어떨지 싶네요 속상하시겠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