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 아들..6세..정말 장난꾸러기지요..
누나를 닮아 책 읽는걸 좋아하지요..
아니..엄마 아빠가 읽어주는걸 듣는걸 좋아하지요..
아직 한글을 서툴러서..더듬더듬 한자한자 읽는정도..
일부러 한글은 가르치지 않았어요..
다독을함 언젠가는 분명 깨치는걸 알기에....
책 읽는건 다 좋아요..
그렇지만..
맞벌이 부부인 저희는..많이 피곤하지요..
잠들기 전...꼬옥 책을 하루도 빠짐없이 읽어달라 하네요..
어릴땐 글밥도 적고 괜찮았는데..요즘은 글밥 많윤膀?많은것만 읽어달라고 해서..
10권정도는 읽어줘야 잠이 들고..
아빠가 읽어주는걸 좋아하기에..
가끔 몇권 안 읽었는데 스르르 잠 들때가 있네요..
아빠는 속으로 만세를 부른다네요..ㅋㅋ
책을 안 읽는 아이보단 좋지만..
그래도 밤마다 많은 권수를 읽어줘야 하기에..
솔직히 쬐금 힘이 들때도 있네요..
행복한 고민이겠죠??
댓글 3
2022-07-12 02:27:35
네...행복한 고민이세요~ ^^
우리 준이도 그래야할텐데 ㅋㅋㅋ