젼 그냥 티비보게하는데요 그러다 지가 심심하면 책도읽고 장난감 갖고 놀기도 하고 말썽도 피우고 ㅎㅎ 그냥 맘대로 하게해요 물론 제가 약간 게으른것도 있긴 하지많요 ㅎㅎㅎ

은채랑 비슷한시기네여...은채양은 하루에 책 2권씩 읽어주고 있어여...딱 한권씩 두번만 읽는게 아니고 두권가지고 하루종일 보고 읽고 물고 들여다보고...그러구여...장난감가지고 엄마랑 이리저리 굴리며...넣었다가 소리냈다가...글구 하루에 한번은 꼭 밖에 데리고 나가여...앞에 공원이랑 초등학교가 있어서리 나가서 30분정도 바람쐬고 들어오시면 낮잠 잘 주무시고..글구 하루에 한번은 컴으로 생활동화나 노래 틀어서 보여주고...잘 보고 있어서 그참에 전

직장맘이라서 하루종일 있는건 주말뿐인데요.책도 가끔읽고 볼풀안에서 공가지고 놀다가 오후쯤엔 마트가서 잠깐 놀고(토이져러스가 있어서)아님 욕실에서 물받아서 물놀이하게 해주고요...
보통 이렇게 놀아주는것같아요...뭔가 잼나고 흥미로운게 있었음 좋겠는데...;;

저도그냥 책읽어주고,노래불러주고,하루한번씩은 데리고 산책 나가려고 노력은 하는데,둘째를 가져놔서 쫌 힘들더라구요;;
그래서그냥 많이 방치하는 편이예요ㅠㅠ
그냥 그때그때 흥미 보이는거 그냥 하도록 냅둬요~
냄비꺼내서 난장판 만들거나 신문지나 달력같은거 찢고,이것저것 다 뒤집어놔도 그냥 놀라고 냅두고있어요;;

애랑 놀아주다보면 저의 생활은 거의 없다싶다 하지요..ㅠㅠ;; 처음 맘처럼 잘 놀아주지 못하더라구요..맘속으로 제발 혼자서 잘 놀아주면 안되나...하지만 그러면 안되고...에고..힘든 육아예요..^^

에고고 정말 애들이랑 놀아주는건 넘 힘든거 같아요 울 애기는계속 안아달라고 해서 더 힘들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