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1개월짜리 아들이 있는데 요즘 땡깡이 너무 늘었어요~
해달라는거 안해주면 바로 땡깡.. 특히 잠 올때는너무 심해요.
요즘엔 계속 울다가 자네요.
둘째가 태어나서 그런건지.. 땡깡이 심해졌어요. 둘째가 지금 2개월됐거든요.
제가 잘 못 키우고 있는건지..
둘째를 좀 많이 괴롭혀서 제가 혼내는적이 많거든요.. 하지말라하면 더 괴롭히고..
첫째때문에 요즘 좀 힘드네요.
남편은 매일 늦게 끝나서 밤11시가 넘어야 들어오고..
조금 있으면 이제 주말부부해야 되는데 걱정이.. 태산..
그리고.. 반찬은 어떻게 먹이시나요..?
얼마전에 시금치된장국에 두부조림 계란찜을 해서 줬는데
오늘 시아버지가 오셔서 그러더라구요.. 부실하다고... 전 신경쓴다고 신경쓴건데..
정말 부실한가라는 생각도 들고..
안아보고는 애가 가벼워져서 번쩍번쩍 들린다고.. 살빠져서 속상하신가..
이래저래 생각이 많네요.
댓글 2
2022-07-07 00:11:34
전 이제21개월 접어드는 여아를 키우는 맘이예요
우리아이도 땡깡이 장난아니예요
어떻게 해야할지 모르겠네요 밥도 잘안먹고....
저도 시댁에 가면 애 제대로 안챙겨먹인다고 그래요. 말랐다고....
정말 듣기 싫어요. 난 나름대로 노력을했고 내자식인데 챙기는데.....
제대로 안한다고 그러면 너무 싫더라구요
너무너무 속상하더라구요
힘내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