7살 오빠와 터울이 적잖이 지다보니
큰아이도 작은아이도 스트레스가 장난이 아니네요.
7살 큰아이는 늦게 아우를 타느라 엄마 사랑에 목말라 하고,
작은 녀석은 어린 아이라 엄마품에 꼭 안겨 오빠한테 양보를 못하고...
터울이 있으면 좀 나을라나 했는데, 그것도 아니네요.
큰아이는 큰 아이데로 놀이든 공부든 방해가 되고,
작은 아이는 작은아이데로 한참 이쁨 받을때 오빠한테 신경쓰는 엄마가 못내 서운해 하는걸보니...
내년쯤 되면 좀 나을라나 모르겠네요...
그래도 아들만 몇년을 키우다 딸을 키우니
너무 이뻐요.
아빠도 딸아이를 너무 이뻐 하구요. *^^*
저처럼 터울이 좀 있는 아이들을 키우는 엄마들 어떠세요~~~
저만 이렇게 힘든지 모르겠네요. ^^;;
댓글 4
2022-07-06 09:23:27
어 7살 터울이면 완전 새로 육아하시는거네요
힘드실꺼같아요
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