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두 방금 가입하고 열심히 정회원 되려고 노력중입니다. ㅎㅎ
다들 매 안대고 키우시는지요?
저는 맘처럼 되지 않아 자주 들게 되네요.
우리 둘째 녀석이 매를 들어야 밥을 먹고 모든 일에 청개구리 처럼 행동하고
고집또한 장난아니고 누나한테도 지려하지도 않고 아주 속상해 죽겠어요.
어찌해야할지 몰라 네이버 검색중에 이 오키를 우연히 알게되었네요.
조금전에도 둘이 치고받고 싸우다가 혼나고 지금 잠이 들었거든요.
때리고 나면 후회하지만 순간 화를 못 참겠어요.
제가 나쁜 엄마겠지요.
정말 착하게 자라주길 바라며 오늘도 이성을 잃었네요.
경험 많으신 어머님들 조언 부탁드려요....
무지무지 우울한 밤이네요.ㅠ.ㅠ
안녕히 주무세요~~~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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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트맛캔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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루나
유치원에서 배워온 방법인데여 .. 흔히 생각하는 의자있자나여... 거기 혼자 앉게 하지마시고 같이 나란히 않아서 대화로 해보세여.. 거기 앉아서 대화하다보면 엄마도 아이도 좀 화가 가라않고 차분해져서 나중에는 어느것이 잘못인지가 가려지더라구여.. 전 울 겅주 하나키우는데도 매 마니 들었거덩여 ... 그럴수록 더욱 반항이 많아지더라구여.. 요즘은 때리른 방법보다 제가 한번더 참고 대화하려 많이 노력중이에여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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겨슬
윗분들 말씀 모두 맞아요...그런데 그게 쉽지가 않아요...특히 둘이상이시면 더욱더...물론 둘이상이어도 예뿌게 키우시는분들도 많겠지만요...저두 하나일땐 아이에게 좋은것만 보여주려고 노력했는데 둘이 되고보니 상황이그렇게 안되더라구요...저두 매일 밤이면 다짐하고 다짐을 하네요...낼은 큰소리 안내고 넘어가보자구요....저두 잘하고 있는편이 아니라서 뭐라 말하긴 어렵지만 아이들 잠들었을때 아이얼굴 한번 봐주는걸로도 내맘도 진정되고 낼다짐도 하게 되더라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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샹1큼해
저는 매들 달고 살다..요즘은...... 안때리려고 노력하는 중이에요...아들 4살인데..둘째 본후에...투정도 더 늘고...더 애기 같아진데다..말도 안듣고..정말 매를 들어야만 말을 들으니..어쩔수 없이 자꾸 매를 들게 되었어요...
그러다..밤에 자는 모습 보면..이러지 말아야지..하는데...잘 안되니까 문제죠...ㅎㅎ;;; 요즘은... 화를 조금씩 억누르면서..좋게 말하고 있어요....혼내기전 숨한번 쉬고 혼냅니다..그럼....뒈지게 때릴꺼...
아마~~ 둘째 아이가 아드님이신가봐요~~ 딸 키우다가 둘째를 아들로 보신분들은 고생스럽다 하시더라구요~~
저는 아이는 하나이지만~ 그놈이 아들이라~~ ㅋㅋㅋ 딸들보면 마냥 예쁘기만 해요~~ *^^*
그런데 제가 한마디 도움드려도 될지 모르겠지만~~ 둘째가 딸이든 아들이든~~ 말을 자꾸 안듣는데는 그 아이 나름대로 이유가 있을거예요~~ 엄마가 아이에 대해서 잘 아시니까 찬찬히 한번 살펴보시고~~ 마음을 읽어주세요~ *^^* 그럼 행복하세요